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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거기서 우리는 하느님을 발견하게 됩니다 (2)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13-05-04 조회수292 추천수1 반대(0) 신고

거기서 우리는 하느님을 발견하게 됩니다 (2)

그래서 넘치는 은총을 발견하기 위해서는
먼저 마리아를 발견해야 합니다.

물론 우주의 절대 주인이신 하느님은
모든 은총을 당신 자신을 통해
직접 내리실 수 있습니다.
때때로 그렇게 하십니다.
그러나 보통으로는 마리아를 통해서만
은총을 보내주십니다.

 성 토마스는 하느님의 지혜(성자)에 의해
세워진 은총의 질서에서
하느님은 보통 사람들에게
당신 자신을 마리아를 통해서만
계시해 주신다고 가르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만일 하느님께로
올라가고 하느님과 일치하고자 한다면
사람이 되시어 우리에게 당신의 은총을
나눠주시려 우리에게 내려오기 위해 사용하신
똑같은 방법을 우리도 사용해야 합니다.

 우리가 사용해야 하는 방법은
우리의 복되신 성모님께 대한 참된 신심입니다.

 성모님께 대한 참된 신심은 여러 가지 있습니다.

 첫째는 우리가 그리스도인으로서
의무를 충실히 이행하고,
대죄를 피하며, 두려움 때문에가 아니라
사랑에서 우러나온 행동을 하며,
성모님께 기도하고,
성모님을 하느님의 어머니로서 공경하는 것인데,
이것은 성모님께 대한 어떤 특별한 신심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둘째는 성모님께 더욱 완전한 존경과 사랑을 드리며,
더욱 신뢰와 공경을 드리는 것입니다.
이것은 묵주기도나 스카풀라와 연관된 신심단체
에 가입하도록 하며,
매일 묵주기도를 한 번 혹은 그 이상 바치도록 하고,

성모님의 상본이나 성상과 제대를
영광스럽게 꾸미며,
성모님을 더욱 알려지도록 활동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신심은 훌륭하고 거룩하며
칭찬받을만 합니다.
죄에서 해방되며 은총의 상태에
머물러 있도록 준비시켜 줍니다.
그러나 이것은 자신의 입장만 지키는 것입니다.

 그것은 다음과 같은 훌륭한 것은 못됩니다.
예수 그리스도와 일치하도록 하기 위하여
우리 영혼을 세속적인 것들로부터
혹은 우리 자신으로부터 다 떼어놓는
그렇게 효과적인 것은 아닙니다.

 성모님께 대한 세 번째 신심은,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지 않으며
소수의 사람만이 실천하는 것으로서
마리아에게 종으로서 자신을 전적으로
내어드리는 것입니다.
즉 그것은 마리아를 통해
예수님께로 가는 것입니다.
마리아와 함께, 마리아 안에서,
마리아를 위하여,
모든 것을 다 바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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