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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하느님은 그 길을 우리에게 보여주십니다 (1)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13-05-05 조회수325 추천수0 반대(0) 신고

 하느님은 그 길을 우리에게 보여주십니다 (1)

마리아를 통하여 예수님께 우리 자신을
바치는 것은 하느님 아버지를
본받는 것입니다.
그분은 우리에게 마리아를 통하여
당신 아들을 주셨습니다.
따라서 그분은 마리아를 통해서만
당신의 은총을 우리에게 베푸십니다.

 그것은 또한 마리아를 통하여 우리에게
오신 천주 성자를 본받는 것이기도 합니다.
사도 요한은 자신의 복음서 13장 15절에서
예수님의 말씀을 인용하고 있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한 일을 너희도
그대로 하라고 본을 보여 준 것이다."

 따라서 주님은 마리아를 통하여
당신께로 오도록 우리를 재촉하십니다.
또한 그것은 마리아를 통하여
우리에게 당신의 은총과 선물을 베푸시는
성령을 본받는 것이기도 합니다.

성 베르나르도는
 "그런 은총이 우리에게
전달된 똑같은 통로를 통하여
그 은총의 창시자에게 돌아가야 한다는 것이
합당치 못하다는 말입니까?"
하고 되묻고 계십니다.


 마리아를 통하여 예수님께로 가는 것은
진실로 예수님을 공경하는 것이 됩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죄 때문에
우리가 직접적으로 예수님의 무한하신
거룩함에 가까이 나가기에는 합당치
못하기에, 우리는 우리의 중재자이신
예수님과 우리 사이에 우리의 중개자요
대변자가 되실, 예수님의 거룩하신
어머니 마리아가 필요합니다.
그것은 우리의 중개자이시며 형제이신
예수님께 가까이 가는 것이며,
동시에 우리의 하느님이시며
심판자 앞에서 처럼,
예수님 앞에 우리 자신을 낮추는 것입니다.
그것은 하느님의 마음을 언제나
대단히 기쁘게 하는 겸손의 행동인 것입니다.
이렇게 마리아를 통하여 예수님께
우리 자신을 봉헌하는 것은
마리아의 손에
우리의 선행을 맡겨드리는
것입니다.
우리가 행하는 것,

우리가 좋게 생각하는 것들은
완전히 완덕과는 거리가 먼 것일 수 있으며
더구나 하느님이 받아들이기에는
무가치한 것들입니다.
그분 앞에서는 하늘의 별들까지도
순수하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의 사랑하올 어머니시며
여왕이신 분께 우리가 드리는
모든 선물을 정화시키고 성화시키며,
아름답게 해주시어 하느님께 의합한 것이
되도록 해주시기를 간청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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