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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어두운 순간도 반드시 지나갑니다.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3-05-10 조회수395 추천수3 반대(0) 신고

어두운 순간은 반드시 지나간다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은 꽃이 아니라
아름다운 
마음씨를 가진 사람입니다
 
거기에 아름다운 
모습까지 갖추었다면
이는 신이 정성껏 만들어 
보내신 선물입니다


아름답게 태어나서 
아름다운 마음씨까지 가지고 
 
아름답게 살아간다면
사랑과 행복은 
모두 갖춘 거지요

천국은 
꼭 하늘에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천국은 
마음에 있고 
모두에게 있습니다

천국은 
얼마든지 마음으로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행복도 아름다운 마음으로 
자기 자신을 
만들어가는 것이지요

그러나 
때로는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 포기하고 
서로를 미워합니다
 
자신의 
아름다운 행복보다는
자신에게 
불행과 고통만 줄 뿐입니다

밝게 보고 아름답게 보며
즐겁게 살아가는 것이
사랑과 행복의 
그 마음입니다  

 

    -좋은글 중에서-

 

오늘의 묵상 : 성서와 함께. . .

 

모든 것은 다 지나가는 한 때의 일들입니다.

어려움도 지나가고 즐거움도 한 때의 일들입니다.

 

그런데 하느님께서는

모든 것을 다 아름답게 꾸며 놓으셨습니다.

 

"여러분은 내일 일을 알지 못합니다.

여러분의 생명이 무엇입니다.?

 

여러분은 잠깐 나타났다가 사라져 버리는 한 줄기

연기일 따름입니다."(야고4,14)

 

하느님께서는 하루하루의 삶을 우리에게 주셨으며

한 순간도 우리가 숨을 쉴 수 있도록 모든 기능을

움직일 수 있게 해 주신 분이 하느님이시라는 것을

생각하면 우리는 하느님께 감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우리 몸의 한 구석이라도 잘못된다면

병이 되고 그 병으로 인하여 우리는 하느님의 신비를

깨달을 수 있게 됩니다.

 

절립선으로 고생하고 계신 분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또 변비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또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고 밤샘을 하는 분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그 이외에 몸에 이상이 있어서

고통을 당하고 있는 분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님께서는 온 몸이 쑤셔오는 관절염으로

고생하시면서 기도하셨으며 내면의 고통을 승화시켜 그 온화한 얼굴로

세상의 모든 이들에게 평온과 평화를 안겨 주셨습니다.

 

수도원으로 가신 전 교황님께서도

신체적인 고통으로 현명한 판단을 하셨으며 교황이라는 자리를

내 놓으시면서 한 때의 예수님의 권위와 사랑이라는 중차대환 역할에서

물러나셨습니다.

 

한 때 한 때의 모든 순간들이 누군가의 마련이 없다면

이 세상은 뒤죽박죽 제 멋대로 돌아가다가 파멸을 맞게 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나의 삶에서도

가장 어려웠던 시기를 뚝 잘라낸다면

오늘의 삶을 결코 누릴 수 없을 것입니다.

 

"하늘 아래 모든 것에는 시기가 있고 모든 일에는 때가 있다.

(...)그분께서는 모든 것을 제때에 아름답도록 만드셨다. 또한 그들

마음속에 시간 의식도 심어 주셨다. 그러나 하느님께서 시작에서

종말까지 하시는 일을 인간은 깨닫지 못한다."(코헬3,1-11)

 

성서의 말씀은 2천년전 아니 그 이전에 하신 말씀들인 데에도

오늘 읽어도 변한 없는 진리로 느껴지니 모든 사람들이 읽고 믿어서

참 삶을 사는데 힘껏 노력하는 것이 하느님의 뜻이라 생각됩니다.

 

하느님께서는 매일 걱정하지 말고 어떤 순간이라도

즐기라고 하시면서 자기의 노고로 사랑하는 여인과 함께 이 세상의

삶을 즐기는 것만이 인간이 할 일이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물론 자족할 줄 알면 신심은 큰 이득입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 아무것도 가지고 오지 않았으며 이 세상에서

아무것도 가지고 갈 수 없습니다.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으면,

우리는 그것으로 만족합시다."(1티모6,6-8)

 

우리에게 오늘을 주신 것은 모든 것을 수용하고 참고 인내하여

하느님의 뜻을 살펴가면서 이 어려움 또는 즐거움을 누려야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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