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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나약한 자들을위해 오시는 하느님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13-05-10 조회수440 추천수1 반대(0) 신고

나약한 자들을위해 오시는 하느님

하느님의 자비를 잘 관찰해보라.

사람의 자비와 어떤 점에서 다른가를,

사람의 용서는 상대방으로 하여금

굴욕감을 느끼게 합니다.

그래서 그러한 수치심이 두려워

아이들은 용서빌기를 꺼립니다.

그러나 선하신

주님께서 하시는 용서는 친절하고,

그 용서하심을 통해 우리의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명예와 정결을,

그리고 성화의 은총을 주시어

우리를 아름답게 하십니다.

우리를 용서하신다는 것은

우리를 성화시킨다는 것과 같습니다.

그래서 죄사함을 받은 즉시

우리는 순결의 의상,

즉 우리의 순

백의 옷을 돌려 받게 됩니다.

우리가 우리 스스로 겸손해진다는 것은

 우리의 주님으로부터 용서를 받아

다시 세워지기 위함입니다.

사람은 용서하기를 싫어합니다.

게다가 재범의 경우에는

 더 더욱 엄격하고,

 여러 조건을 달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하느님께서는

용서를 하시면 하실수록 

 더 자비로워지십니다.

하느님께서 귀히 여기시는

친구를 중죄를 지었지만 다시 하느님께

돌아오는 회심하는 죄인들입니다.

하느님께서는 건강한 사람들보다는

 나약한 자들을 위해 오셨습니다.

우리들의 고백에

겸손함과 믿음이 있는 한,

우리들은 언제나 하느님의

환영을 받습니다.

 

-성체와 완덕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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