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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5월12일(일) 주님 승천 대축일,聖女플라비아 님등
작성자정유경 쪽지 캡슐 작성일2013-05-11 조회수321 추천수1 반대(0) 신고



5월12일(일) 음4/3

주님 승천 대축일






[묵상주제] 승천의 참된 의미

: 승천의 참된 의미는 원래대로 ‘바로 하늘이 되셨다’는 것입니다.
어릴 적에는 밤하늘을 바라보며 별은 늘 저 멀리 하늘에만 있는 줄
알았습니다.그 무한한 거리에서 빛을 밝히는 별을 바라보며

저 하늘에 계신 하느님의 영원성을 생각하였습니다.그런데
우주에서 거꾸로 지구를 보는 시대가 되었습니다.지구에서
수억 킬로미터 떨어진 우주에서 찍은 지구의 사진은 그야말

로 한 점 푸른빛을 내는 작은 별이었습니다.우주에서 지구를
본다는 것은 마치 탁상 위에 작은 지구본을 올려놓고 바라보는
것과 같을 것입니다. 지구 표면에 사는 사람을 관찰하려면 다시

수십억 배로 확대할 수 있는 현미경으로 보아야만이 우리가 사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서로 잘났다고 키 재기를 하며 사는 세상
이지만, 사실 먼 우주에서 바라본 우리는 이렇게 현미경으로도

관찰하기 어려울 정도의 작은 생물입니다. 이렇게 우리가 사는
지구는 저 멀리 우주에서 바라보면 한 점 별이지만, 다시 땅
위에 발을 딛고 서서 하늘을 바라보면 지구는 하늘의 한 중심

에 있게 됩니다. 지구 위에 사는 사람도 광활한 우주 저 멀리에서
보면 존재 자체마저 가늠할 수 없는 지극히 작은 존재이지만,
반대로 지구의 한 점에 서서 하늘을 바라보면 온 하늘이 자신을

감싸고 있는 위대한 존재가 됩니다. 오늘은 예수님께서 승천하신
날입니다.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구름에 감싸여 하늘로 올라가셨다고
『성경』이 증언하고 있습니다.하늘로 올라가셨다는 것은 우주 저

멀리로 사라진 것이 아닙니다.바로 하늘이 되셨다는 것입니다.
그 말은 온 우주를 품고 섭리하시는 하느님 안에 하나가 되셨다는
뜻입니다. 이렇게 우리는 한 점 작은 별에 사는 보이지도 않는 존재

이지만, 하늘이 되신 주님을 모시고 살고 있으니, 다시 우리는 온
하늘을 품고 사는 가장 큰 존재가 됩니다. 주님 승천의 의미입니다.............

♧ [자료편집 : 까따꿈바 묵상팀]

모셔온글입니다..............영상제작 바오로 jang.h.s. 한식 공기돌
 

 



5월12일(일) 음 4/3

聖네레오와 아킬레오, 聖女도미틸라님..등


 


네레오(5.12)

성인명

네레오(Nereus)
축일 5월 12일
성인구분 성인
신분 군인, 순교자
활동지역  
활동연도 +연대미상
같은이름

네레우스





아킬레오(5.12)

성인명

아킬레오(Achilleus)
축일 5월 12일
성인구분 성인
신분 군인, 순교자
활동지역  
활동연도 +연대미상
같은이름 아낄레오, 아낄레우스, 아칠레오, 아칠레우스, 아킬레우스

 
성 네레오(Nereus)와 성 아킬레오(Achilleus)






성 네레우스(또는 네레오)와 성 아킬레우스(Achilleus)
디오클레티아누스 황제 때의 순교자로서 생몰 연대는 불분명하다.
성 네레우스와 성 아킬레우스는 원래 트라야누스 황제가 통치하던 시기에
로마 황제의 친위대 소속 군인이었다.
교황 성 다마수스 1세(Damasus I, 12월 11일)가 4세기 말에 쓴
그들의 무덤 묘비에 따르면,
그들은 도미티아누스 황제의 손녀이며 그리스도교 신자였던
성녀 플라비아 도미틸라(Flavia Domitilla)를 죽이라고 파견되었다.

하지만 그녀의 모범적 생활에 감동받아 오히려 그리스도교 신자가 되어
자신들이 받은 명령을 거부하였다.
교황 성 다마수스 1세는 이를 ‘신앙의 기적’이라고 표현하였다.
결국 성 네레우스와 성 아킬레우스는 성녀 플라비아 도미틸라와 함께
로마(Roma)에서 폰자(Ponza)라는 섬으로 추방되었다.
이 세 사람은 트라야누스 황제가 통치하던 시기에
테라치나(Terracina)라는 섬으로 옮겨졌다.
성 히에로니무스(Hieronymus, 9월 30일)는 그들의 추방 자체가
하나의 긴 순교록이라고 하였다.

이 섬으로 유배된 후에 성녀 플라비아 도미틸라는 화형을,
그리고 성 네레우스와 성 아킬레우스는 참수형을 받고 순교하였다.
그들의 유해는 아르데아티나(Ardeatina) 가도에 있는 도미틸라의 묘에 안치되었다.
그들은 이미 초대 교회 때부터 공경되어
그 이름이 5세기 로마의 축일표에 기재되었고,
젤라시우스 전례서(Sacramentarium Gelasianum)에는
그들의 축일 미사 전례문이 수록되어 있다.
398년 교황 성 시리키우스(Siricius, 11월 26일)는 그들을 기념하여
성녀 도미틸라의 묘에 성당을 세웠고,
이 성당에서 성 대 그레고리우스 1세(Gregorius I, 9월 3일) 교황은
재임 중 그들을 기념하여 다음과 같은 강론을 하였다.
“이 성인들은 세상을 거부하고 자신들의 발아래 놓았습니다.”
800년에 교황 성 레오 3세(Leo III, 6월 12일)는 그들을 기념하여 새 성당을 지었으며,
이 성당은 16세기에 바로니우스(Baronius) 추기경에 의해 재건축되었다.

*굿뉴스 자료집에서 발췌

*위 두 분 성인을 함께 기억함





주님의 길을 따르기 위해
황제의 명을 거역하고
성녀 도미틸라를 도우고 함께 순교하신
순교자 성 네레오와 성 아킬레오님이시여

 

님들을 기억하는 오늘
세속의 어떤 유혹에도 굴하지 않고
주님의 길을 지킬 수 있도록

천상의 기도로 저희를 축복해 주옵소서!.....아멘+


 





 

 성녀 플라비아 도미틸라(Flavia Domitilla)




 


성녀 플라비아 도미틸라는
황제 티투스(Titus)와 도미티아누스(Domitianus)의 질녀이다.
성녀에 대해서는 두 가지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첫째 이야기에 의하면,
그녀는 95년 로마(Roma) 집정관이었던
성 플라비우스 클레멘스(Flavius Clemens, 6월 22일)의 부인이었다.
도미티아누스 황제는 질녀인 성녀 도미틸라가 그리스도교 신자임을 알고
가예타(Gaeta) 만에서 조금 떨어져 있는 판다타리아(Pandataria) 섬으로 추방했다.
이교도 역사학자인 수에토니우스(Suetonius)와 디온 카시우스(Dion Cassius)
성녀 도미틸라가 로마 제국의 신들을 숭배하지 않은
무신론자 또는 신성 모독자라는 죄명으로 고발당하여 순교했다고 전하고 있다.

둘째 이야기에 의하면, 역사가 에우세비우스(Eusebius)는 성녀 도미틸라가
티투스와 도미티아누스 황제의 질녀라고 전한다.
평생 동정을 지키기를 원했으나 신자임이 발각되어 판다타리아 섬에서
북쪽으로 약 25마일 떨어진 폰티아(Pontia) 섬으로 추방되었다.
성녀 도미틸라를 죽이라고 파견된 로마 황제의 친위대 소속 군인
성 네레우스(Nereus)와 성 아킬레우스(Achilleus)
오히려 그녀의 모범적 생활에 감동을 받아 자신들이 받은 명령을 거부하고
성녀 도미틸라와 함께 추방되었다.






이후 성녀 도미틸라는 성 히에로니무스(Hieronymus, 9월 30일)의 말처럼
순교와 마찬가지인 긴 유배 생활을 했으며
마침내 테라치나(Terracina)에서 성녀 도미틸라는 화형을,
성 네레우스와 성 아킬레우스는 참수형을 받고 함께 순교하였다.
이 때 그녀의 수양자매인 성녀 에우프로시나(Euphrosyna)
성녀 테오도라(Theodora)도 함께 순교했다고 전해진다.

성녀 도미틸라 그리고 성 네레우스와 성 아킬레우스의 유해는
아르데아티나(Ardeatina) 가도에 있는 도미틸라의 묘에 안치되었고,
398년 성 시리키우스(Siricius, 11월 26일) 교황은 그들을 기념하여 그곳에 성당을 세웠다. 800년에 교황 성 레오 3세(Leo III, 6월 12일)는 새 성당을 지었고,
이 성당은 16세기에 바로니우스(Baronius) 추기경에 의해 재건되었다.
수많은 초기 순교자들처럼
도미틸라 성녀에 대해서도 정확한 사실들이 전해오지는 않는다.
그러나 긴 교회 전통 속에서
성녀 도미틸라는 황제의 질녀로서 누릴 수 있는 모든 명예와 부귀를 버리고
목숨으로 신앙을 지켰음을 전해 주고 있다.

*굿뉴스 자료집에서 발췌

 

 

 


황제의 질녀로서 누릴 수 있는 세속적 영화를 물리치고

주님의 길을 따르기 위해 순교를 택하신
\성녀 도미틸라 님이시여

 

님을 기억하는 오늘
세속의 어떤 유혹에도 굴하지 않고
주님의 길을 지킬 수 있도록

천상의 기도로 저희를 축복해 주옵소서!.....아멘+

 

 




 


이멜다 람베르티니(5.12)

성인명

이멜다 람베르티니(Imelda Lambertini)
축일 5월 12일
성인구분 복녀
신분 동정녀
활동지역  
활동연도 1322-1333년
같은이름  


 

복녀 이멜다 람베르티니(Imelda Lambertini)




이멜다 람베르티니는 이탈리아 볼로냐(Bologna)의 백작인
이가노 람베르티니(Igano Lambertini)의 딸로 태어났다.
그녀는 어릴 때부터 범상치 않은 행동을 했고 기도하기를 좋아하였으며
꽃들을 사랑하였다.
9세 때에 그녀는 자신의 소원대로 발 디 피에트라(Val di Pietra)에 있는
도미니코회에 보내져서 그곳에서 수녀로서 교육을 받았다.
그녀의 특별한 신심은 미사 중에 주님의 현존을 현실적으로 체험하는 것이었다.
그러므로 성체의 주님을 모시는 것이 그녀의 가장 큰 소망이었다.
그러나 12세가 되어야만 성체를 모실 수 있었기 때문에
다른 자매들은 모두 성체를 영하였으나 그녀 홀로 감실 앞에 자주 남아 있었다.
그런데 한 번은 미사를 마치고 나가던 수녀들이 감실 앞에 꿇어앉은 이멜다 위에
성체가 떠 있는 것을 보고 사제에게 알리자,
사제가 급히 달려와 그 성체를 이멜다에게 영해 주었는데
이것이 그녀의 마지막 영성체였다고 한다.
그녀는 주님을 모신 기쁨이 너무나 커서 다시는 세속으로 돌아오지 않았다고 한다.
그녀에 대한 공경은 1826년 교황 레오 12세(Leo XII)에 의해 승인되었고,
첫영성체 하는 이들의 수호자로서 공경을 받고 있다.
그녀의 축일은 5월 13일에 기념하기도 한다.

*굿뉴스 자료집에서 발췌

 

 

 



성체를 향한 간절한 기도에

성체 신비를 체험하신
복녀 이멜다 님이시여
 

영성체에 임하는 저희들을 위하여
특히 첫 영성체를 하는 어린이들을 위하여

천상의 기도를 보내 주옵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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