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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5월14일(화) 사도 聖 마티아, 聖女 도미니카 님
작성자정유경 쪽지 캡슐 작성일2013-05-13 조회수354 추천수0 반대(0) 신고



5월14일(화) 음 4/5

사도 聖 마티아, 聖女 도미니카

 


마티아(5.14)

성인명

마티아(Matthias)
축일 5월 14일
성인구분 성인
신분 사도, 순교자
활동지역  
활동연도 +1세기경
같은이름 마띠아, 마지아, 마티아스


사도 성 마티아(Matthias)


 



기술자의 주보성인인 성 마티아는 열두 사도 중 유다(Judas)의 배반과 죽음으로
비어 있는 자리를 채우기 위해 사도로 선출된
예수님의 제자(사도 1,15-26)이다.
성 마티아는 당시 그리스 문화권에서 흔한 이름인
마티티아(Mattithiah, 야훼의 선물)의 약칭이다.
열 두 사도로 선출된 사실 이외에 그에 관해 알려진 바는 없으나
후대 전설에 의하면
성 마티아는 예수님께서 파견하였던 72명의 제자(루카 10,1-12) 가운데 하나라고 한다.

또 자캐오(Zachaeus) 아니면 성 바르나바(Barnabas, 6월 11일)와 동일 인물이라고도 하고, 그의 죽음에 대해서는 십자가형 또는 참수형을 받았다는
두 개의 다른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이와 같이 마티아 사도의 선출 이야기 외에는 신약성경의 다른 어느 곳에도
마티아라는 이름은 나오지 않으며 그에 관한 전승을 아주 불확실하다.
다소 불완전한 전설이긴 하지만 그에 따르면,
그는 거의 30년 이상 유대아(Iudaea)와 카파도키아(Cappadocia),
이집트, 에티오피아 등지에서 설교하였고, 카스피해(Caspian Sea) 연안에서
큰 박해를 맞이하여 콜키스(Colchis) 또는 예루살렘(Jerusalem)에서
순교하였다고 전해온다.
교회 전승에 의하면 성 마티아 사도의 유해는 콘스탄티누스 대제에 의하여
독일의 트리어(Trier)로 옮겨졌고,
노르만족의 침략으로 분실되었다가 다시 발견되어 안장되었다고 전해진다.

*굿뉴스 자료집에서 발췌

 

 

 


유다 갈리옷을 대신하여 사도직을 맡아
순교의 길을 걸으신
사도 성 마티아 님이시여,


님을 기억하는 오늘
저희를 위하여 천상의 축복을 보내 주옵소서!....아멘+

 

 

 


 


마리아 도미니카 마자렐로(5.14)
성인명 마리아 도미니카 마자렐로(Mary Dominica Mazzarello)
축일 5월 14일
성인구분 성녀
신분 동정녀, 설립자
활동지역  
활동연도 1837-1881년
같은이름 도미니까, 메리, 미리암


성녀 마리아 도미니카 마자렐로(Maria Dominica Mazzarello)



 



성녀 마리아 도미니카 마자렐로(Maria Dominica Mazzarello)
이탈리아의 제노바(Genova) 인근 모르네세(Mornese)에서
농부인 주세페(Giuseppe)와 막달레나 마자렐로(Maddalena Mazzarello)
열 자녀 중 맏이로 태어났다.

그녀는 어릴 적부터 매우 열심하여 가능한 한 매일미사에 참례하였고
모든 활동에서 적극적인 자세를 보였다.
한 번은 그녀의 본당 신부인 페스타리노가
마리아니스트 수녀회의 규칙을 따르는 '마리아회'를 조직했다.
그런데 페스타리노 신부가
토리노(Torino)에서 성 요한 보스코(Joannes Bosco, 1월 31일) 신부를 만나게 됨에 따라
성녀 마리아 도미니카 마자렐로 또한 성 요한 보스코 신부를 알게 되었는데
이때 그녀의 나이는 17세였다.
그러나 이 신심회는 그 후 5년 동안 시련기를 맞이하게 되었다.





전염병의 창궐로 그녀와 회원들은 전염병에 시달리는 사람들을 구하려고
노력하였으나 그녀 또한 병에 걸려 쇠약해졌다.
그래서 힘든 일을 할 수 없게 되자 다른 방법으로 소녀들을 돕기 위해
다른 친구들과 함께 재봉 기술을 배우며 가르쳤다.
그러나 이 모든 일을 하는데 있어서 항상 성 요한 보스코 신부의 영향을 받았다.
성 요한 보스코 신부는 소년들을 위하여 살레시오회를 세운 후
소녀들을 위한 수녀회를 조직하고자 했다.

그래서 1872년 성녀 마리아 도미니카 마자렐로가
모르네세에서 활동한 공동체를 수녀회로 변경하였는데,
이것이 ‘그리스도인의 도움이신 성모 마리아회’, 곧 살레시오 수녀회의 시작이었다.
1878년 아르헨티나로 인디언들을 교육하기 위해 떠나는
6명의 살레시오회 수녀들을 전송하고 프랑스를 거쳐 돌아오던 도중
성녀 마리아 도미니카 마자렐로는 폐렴에 걸려 불과 44세의 나이로
1881년 5월 14일 이탈리아의 니차 몬페라토(Nizza Monferrato)에서 선종하였다.
그녀의 생존시에 이미 수녀회는 이탈리아와 프랑스 등지로 급속도로 퍼져나갔다.
그들의 주요 임무는 교육이었다.
그녀는 1938년 11월 20일 교황 비오 11세(Pius XI)에 의해 시복되었고,
1951년 6월 24일 교황 비오 12세(PIus XII)에 의해 시성되었다.
성녀의 유해는 토리노(Torino)에 있는 성 요한 보스코의 무덤 곁에 안장되었다.

*굿뉴스 자료집에서 발췌

 

 

 

 


열 자녀의 맏이로서

어려서부터 본당 활동에 열심했으며

본당 사제가 만든 신심 공동체 활동 중에

사제 성 요한 보스코 님을 만나


교육활동을 펼치는 살레시오 수녀회 창립의 기초가 되셨던
수녀 성녀 마리아 도미니카 마자렐로 님이시여


어려운 이웃을 돌보던 님의 정성을 기억하는 오늘

저희를 위하여 천상의 축복을 보내 주옵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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