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순명, 순명만이 우리가 할 수 있는 유일한 것입니다.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3-05-15 조회수348 추천수1 반대(0) 신고

세상에 모든 것은 지나간다

         

     개울가에 앉아    

                                                                                                   무심히 귀 기울이고 있으면

물만이 아니라,

 

모든 것은 멈추어 있지 않고

지나간다는 사실을

새삼스럽게 깨닫는다.


좋은 일이든 궂은일이든

우리가 겪는 것은

모두가 한때일 뿐,

 

죽지 않고 살아 있는 것은

세월도 그렇고 인심도 그렇고

세상만사가 다 흘러가며 변한다.


인간사도

전 생애의 과정을 보면

기쁨과 노여움,

 

슬픔과 즐거움이

지나가는 한때의 감정이다


이 세상에서

고정 불변한 채 영원히

지속되는 것은

아무것도 없기 때문이다


세상일이란

내 자신이 지금 당장

겪고 있을 때는 견디기 어려울 만큼

고통스런 일도 지내 놓고 보면,

 

그때 그곳에

그 나름의 이유와 의미가

있었음을 알아 차린다.


이 세상일에

원인 없는 결과가 없듯이,

 

그 누구도 아닌

우리들 자신이 파놓은 함정에

우리 스스로 빠지게 되는 것이다


오늘 

우리가 겪는 온갖 고통과

그 고통을 이겨 내기 위한

의지적인 노력은 다른 한편

이다음에 새로운 열매가 될 것이다


이 어려움을

어떤 방법으로 극복하는가에 따라,

 

미래의

우리 모습은 결정 된다

 

 

  

사랑할 시간은 더 짧습니다.

행복한 시간은

더욱 빨리 지나갑니다.

 

이미 흘러가버린 시간은

붙잡을 수 없고,

 

"그때 그랬더라면..."

후회해도 소용없습니다.

 

 

내 삶의 남은 시간,

순간순간을 감사와 보람으로

채워 가면,

 

그가 곧 자기 삶을 행복하고

유익하게 만들어가는 사람입니다.

 

  

- 좋은 글 중에서- 

옮겨온 글 

 

 전건이  

 

오늘의 묵상 : 성서와 함께. . . .

 

모든 것이 지나간다는 것은

진리입니다.

 

지나가는 시간을 아쉬워하지 말고

바로 그 순간에 살아야 합니다.

 

살더라도 덤덤히 사는 것이 아니라 

열정과 성의를 다해서 살아야 합니다.

 

아무도 그 때와 그 시간을

아는 사람이 없기 때문입니다.

 

"시간을 잘 쓰십시오.

지금은 악한 때입니다."(에페5,16)

 

우리는 매 순간 찬양과 찬미를 드리면서

좋은 것을 찾고 칭찬거리를 찾으면서

우리들의 삶을 마음껏 기쁘게 누려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날과 그 시간은 아무도 모른다.

하늘의 천사들도 모르고 아버지만

아신다."(마르13,32)

 

하느님께서 인간을 왜 창조하셨을까?

 

고통과 시련을 통해서 그리고 앞이 안 보이는

깜깜한 어두운 곳에서 한 줄기 희망의 끈을 놓지 않을 때,

 

하느님의 신비를 체험할 수 있다는 것은

우리로 하여금

더듬거리면서 하느님을 찾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잘 모르겠습니다.

 

하여튼 우리는 생명을 받았으니

순명의 정신으로 오늘을 기쁘게 살아야 한다는 것이

우리가 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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