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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우리가 바친 것은 너무 작은 것 (2)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13-05-16 조회수389 추천수0 반대(0) 신고

 우리가 바친 것은 너무 작은 것 (2)

우리는 마리아께서 당신 아드님이신
하느님의 더 큰 영광을 위하여
그리고 당신 아드님을 통하여

성부의 더 큰 영광을 위하여

당신이 원하시는 대로
우리 안에서 우리와 함께 우리를 위하여
행하시고 활동할 수 있도록
우리를 마리아의 손 안에 든 도구처럼
맡겨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우리의 내적 생활과
우리의 영적 완성의 전체적 업적이
마리아께 의존함으로써만
성취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마리아 안에서 모든 것을
행해야만 합니다.
그것은 우리가 내적으로 자신을 되돌아보고
그리고 마리아의 어떤 생각과 영적인 이미지를
우리 안에 형성하려고 애써야 하는 것입니다.

 마리아는 우리 영혼의 성전이 되어 줄 것이며
그 안에서 우리는 들어주시지 않으리라는
아무 두려움 없이 하느님께 우리의 모든 기도를
바치게 됩니다.
마리아는 다윗의 탑이 되어 줄 것이며
그 안에서 우리는 모든 원수로부터
피할 수 있는 피난처를 얻을 수 있습니다.
마리아는 우리의 마음과 정신과 영혼을
환희 비춰주고,
거룩한 사랑으로 우리를 불태워 줄
불타는 등불이 되어 주십니다.
또한 마리아는 거룩한 제단이 되어 줄 것이며,
그 위에서 우리는 마리아와 함께,
마리아 안에서, 하느님을 묵상하고
관상하게 될 것입니다.

 마리아는 우리 영혼들이
하느님과의 나눔의 생활에서 사용하는
유일한 도구가 되어 줄 것입니다.
마리아는 우리 모두의 피난처가

 되어 줄 것입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

우리는 마리아 안에서
기도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영성체하는 동안 예수님을 모실 때
우리는 마리아 안에서 예수님이 됩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예수님이 마리아 안에서
즐거워 하실 수 있습니다.
우리가 어떤 일을 할 때마다
우리는 마리아 안에서 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무엇을 하든지,
우리는 마리아 안에서 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마리아를 통하지 않고,
즉 마리아의 중개와 마리아의 협조 없이는
결코 주님께 가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는 예수님께 기도할 때도

마리아 없이는 결코 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마리아를 위하여 모든 것을
해야 합니다.

 이 찬란하고,

티없으시며,

사랑하올,

아주 힘있는 여왕의 종으로서

우리는 마리아를 위해서,
마리아의 관심을 위해서,
마리아의 영광을 위해서 일해야 합니다.
이것은 우리 모든 행동의 직접적인
목적이 되어야만 합니다.
우리는 또한 하느님의 영광을 위해서만
일해야 합니다.
그것은 우리가 하는 모든 것의
최종 목적입니다.

 모든 것에서,
우리는 우리의 자애심을
포기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자애심은 가끔 그 자체에
목적이 있는 것처럼 교활한 방법으로
자주 그 자체를 내세우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자주 마음 밑바닥으로부터
우러나오는 기도를 바쳐야 합니다.
"오 나의 사랑하올 어머니시여,
당신을 위해서라면 어디든지 가겠으며
당신을 위한 것이라면 무엇이든지
하겠나이다.
당신을 위해서라면 어떤 고통도,
부당함과 불편,

경멸과 냉대 혹은
크나큰 불행도 기꺼이 참아 받겠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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