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서 제일 중요 한 것은 만남입니다.

독일의 문학자 한스 카롯사는
"인생은 너와 나의 만남이다."고 말했습니다. 
인간은 만남의 존재입니다. 
산다는 것은 만난다는 것입니다. 

부모와의 만남 스승과의 만남 친구와의 만남 

좋은 책과의 만남 많은 사람과의 만남입니다. 

인간의 행복과 불행은 만남을 통해서 결정됩니다. 

여자는 좋은 남편을 만나야 행복하고 
남자는 좋은 아내를 만나야 행복합니다. 
학생은 훌륭한 스승을 만나야 실력이 생기고 

스승은 뛰어난 제자를 만나야 
가르치는 보람을 누리게 됩니다.
자식은 부모를 잘 만나야 하고 
부모는 자식을 잘 만나야 합니다. 
 
씨앗은 땅을 잘 만나야 하고 
땅은 씨앗을 잘 만나야 합니다. 
백성은 왕을 잘 만나야하고 
왕은 백성을 잘 만나야 훌륭한 인물이 됩니다.

인생에서 만남은 모든 것을 결정합니다. 
우연한 만남이든 섭리적 만남이든....
만남은 중요합니다. 

인생의 변화는 만남을 통해 시작됩니다. 
만남을 통해 우리는 서로를 발견하게 됩니다. 
서로에게 의미를 부여하기 시작합니다.

 *행복의 샘에서*옮겨온 글*나그네정 
 
鄭盛宗印 

오늘의 묵상 : 성서와 함께. . .

때로는 순명을 강조하면서 주어진 환경과

자신의 모습을 변화시킬 수 없으니 그대로 사는

것밖에는 아무런 도리가 없기에 순명을 첫째가는

덕으로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느님께서 하늘과 땅을 창조하시면서

그분의 뜻을 인간에게 넣어주시면서 당신의 모습과

비슷하게 만드셨습니다.

"하느님께서 말씀하셨다. "우리와 비슷하게 우리 모습으로

사람을 만들자. 그래서 하느님께서는 이렇게 당신의 모습으로

사람을 창조하셨다. 하느님의 모습으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로 그들을 창조하셨다. 하느님께서 그들에게 복을

내리며 말씀하셨다. "자식을 많이 낳고 번성하여 땅을 가득

채우고 지배하여라."(창세1,26-28)

하느님의 창조성도 인간이 물려받았기 때문에

이 세상은 끊임없이 발전하고 번성하게 되며 하느님께서

보시니 참으로 좋은 모습으로 발전되기만을 바라고 계십니다.

그러나 인간은 자신의 존재를 깨닫지 못하고

자기 본위 곧 이기적인 욕심이 앞을 가리고 그런 삶이

최선의 삶인양 자랑하며 살기 때문에 하느님을 만날 수 없습니다.

이기적인 욕심이 가득한 곳에는

공동체의 아름다움과 질서의 따뜻함을 모르기에

혼란과 모순의 악순환으로 결국 파탄의 길로 가게 됩니다.

"이는 사람들이 한느님을 찾게 하려는 것입니다.

더듭거리다가 그분을 찾아낼 수도 있습니다. 사실 그분께서는

우리 각자에게서 멀리 떨어져 계시지않습니다."(사도17,27)

오늘 우리들은 참 삶의 기쁨을 누릴 수 있는

하느님을 만나 그분의 길에서 얻어누릴 수 있는 행복을

깨닫게 하소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