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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빌라의 데레사와 함께하는 30일 묵상/6일째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13-05-20 조회수336 추천수1 반대(0) 신고

 

 아빌라의 데레사와 함께하는 30일 묵상 중 
~ 6일 째 ~
 
 
하루를 열며
 
주님께서는 하느님과 이웃을 사랑하라는

두 가지 사랑을 우리에게 요구하십니다.

이 사랑은 바로 우리가 얻어야 할 두가지 덕입니다.

우리가 이 사랑을

완전히 행한다면 하느님의 뜻을 이루어

우리가 찾는 일치를 얻게 될 것입니다.

 이 두 사랑의 계명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길은

서로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느님을 사랑하는지

알 수 없어도 이웃을 사랑하는지

아닌지는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이웃을 사랑하지 못하면서

하느님을 사랑한다고

 말한다면 자신을 속이는 것입니다.

우리가 진실로 이웃을 사랑한다면

 주님과 일치를 이루게 될것입니다.

이웃을 참으로 사랑할 수 있도록 하느님께서

은총을 내려주시길 빌어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가

원하는 것보다 더 많이 받게 될것입니다

하느님은 우리에게

이웃을 위해 우리 이익을 포기하고

그들의 짐을 대신 지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아무런 대가도

 치르지 않고 하느님께서 당신을 위해

이 모든 것을 하셨다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우리 모두를 위한

 하느님의 사랑은 당신 아들이라는 대가를

치렀음을 결코 있지 말아야 합니다.

하느님의 아들은 다른 사람들,

이웃을 죽음에서 해방시키기 위해

십자가의 죽음이리는 가장

고통스러운 죽음을 견뎌야 했습니다.


하루를 마치며
 
주님!

그 어떤 것도

이밤의 고요를 깨뜨리지 못하며

제가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않게 해주십시오.

당신께서 저를

사랑하고 돌봐주신 것처럼,

제가 자신을 사랑하고 돌보는 것처럼

제가 이웃을 사랑하고

돌볼 수 있도록

새롭게 깨어나게 해주십오.

제가 이웃을 사랑하지 않으면서

 이찌 당신을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하루가 저물어 가는 이 시간

주님!

제가 그 사랑에서

얼마나 멀어져 있는지

저는 알고 있습니다.

제기도를 들어주십시오.

제가 이웃을 바라볼 때

그 속에서 당신을 보게 해주십시오.

 그들을 바라볼 때

제가 당신께 드린 존경과

경의를 표할 수 있게 해주십시오.

제가 그들을 사랑하는 것은

 곧 당신을 사랑하는 것이며

저는 아쉬울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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