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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마리아는 놀라운 일을 하실 것이다 (2)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13-05-21 조회수292 추천수1 반대(0) 신고

마리아는 놀라운 일을 하실 것이다 (2)

이러한 신심의 내적 실천 외에도

잊어버리거나 소홀히 해서는 안될

외적 실천들도 있습니다.

첫 번째 실천 사항으로

우선 어떤 특별한 축일을 선택하여

그날에 마리아 안에서 마리아를 통하여

예수님의 종으로 자신을 봉헌해야 합니다.

봉헌날에는 그와 같은 지향으로

영성체를 하며

기도 안에서 보내야 합니다.

그리고 적어도 1년에 한 번은 될 수 있으면

같은 축일에 그 봉헌의 행위를 새롭게 합니다.

 둘째로는 매년 이 지정된 날에

우리의 의존과 예속 그리고

우리의 사랑의 증표로서 어떤 작은

선물을 성모님께 드리는 것입니다.

이 선물은 극기,

 자선,

순례,

 몇 가지 특별한 기도가

되어도 좋습니다.

우리의 예물로서

비록 작은 것을 바친다 하더라도

겸손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지극한 사랑으로

바치도록 합시다.

 세 번째 실천사항으로

매 년 특별한 신심을 가지고

그리스도 탄생 예고(성모영보) 축일을

지내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 축일은 이 날에 영원한 말씀께서

우리에 대한 사랑을 위해 당신을 마리아께 맡기신

그 의탁을 본받고 공경하기 위해 세워진 축일이며

이 신심의 주보축일입니다.

 네 번째 실천사항은

주님의 기도 세 번과

성모송 열두 번으로 이루어진

복되신 동정녀의 작은 화관 기도를

매일 바치는 것입니다.

또한 자주 마니피캇을 바치는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 중에

성모님께서 지으신 유일한 찬미가입니다.

우리는 이 찬미가를 우리가 과거에 받은

은혜에 감사하고,

 또 현재의 새로운 축복을

청원하기 위해 바쳐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이 찬미가를 영성체 후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바치는 것을 잊지 말도록 합시다.

학덕이 높은 젤송은 성모님도 이 찬미가를

영성체 후에 바치기를 원하셨다고

우리에게 말합니다.

 만일 우리가 매일

작은 화관 기도를 빠뜨렸거나,

혹은 우리가 할 수 있는 한 자주 마니피깟을

바치지 않았다 하더라도,

이 실패를 죄를

지은 것으로 생각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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