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아빌라의 데레사와 함께하는 30일 묵상/8일째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13-05-22 조회수304 추천수1 반대(0) 신고

 아빌라의 데레사와 함께하는 30일 묵상 중

~ 8 일 째 ~
 
 
하루를 열며

우리는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라고 기도합니다.

그러나 하늘이 어디 있으며

 어디서 아버지를 찾아야 합니까?

우리가 아버지의 마음과 영혼 속으로

 깊이 들어가고자 한다면 이질문에 대한

대답을알고 체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러분은 하느님이

어디에서나 계심을 알고 있습니다.

하느님이 계신 곳은

 어디나 천국이기 때문입니다.

하느님이 계신 곳은 그분의 영광으로

가득차 있음을  의심하지 마십시오.

 아우구스티노 성인은 하는님을 찾아

 다녔지만 결국 자신 속에서

아버지 하느님을

발견했다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산만해지기 쉬운 영혼이

진리를 이해하고 영원하신 성부께

 말씀드리며 그분 안에서

기쁨을 얻기 위해 천국까지 가거나

큰소리로 말할 필요가 없음을

깨닫는 것이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까?

하느님은 아무리 작은 소리로

이야기해도 우리 가까이

계시므로 우리의 이야기를 들으십니다.

하느님을 찾기 위해서는

날개가 필요한 것이 아니라

우리가 혼자 머물러 우리 안에 계신

그분의 현존을 바라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너무나 위대하신 분 앞에서

낮선 사람처럼 느낄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는 하느님께

겸손하게 말씀드려야 합니다.

 어머니나 아버지께 말씀드리는 것처럼

아버지 하느님께 말씀드리고

우리가 필요로 하는 것을 청해야 합니다.

우리의 어려움을 하나하나

이야기하고 모든 것이 올바르게

 되도록 청해야 합니다.

우리는 하느님의 자녀가 될

자격이 없음을 뼈저리게

 깨달아야 합니다.

 온종일
아무리 조용히 말해도

하느님께서는 들어십니다.



 하루를 마치며

주님!

그 어떤것도

고요를 깨드리지 못하며

제가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않게 해 주십시오.

영원하신 성부께 말씀드리고

기쁨을 얻기위해

제가 천국까지 가거나

큰소리로 말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여기 이 어둠속에서 

다시한번 기억하게 해 주십시오.

제가 아무리 작은소리로

소곤댄다 해도

당신은 가까이 계시어

제 소리에 귀를 기울이십니다.

당신을 찿기위해 날개가

필요한것이 아닙니다.

오로지 고요한 이밤

당신과 함께 머물며

저와함께 계신 당신 현존을

바라볼수 있는곳을

아는것이 중요합니다.

하느님!

제가 당신을 소유한다면

저는 아쉬울것이 없습니다.

당신은 홀로 모든것을

채워주십니다.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