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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결혼은 왜 하나? / 반영억라파엘 감곡매괴 성모성당
작성자김세영 쪽지 캡슐 작성일2013-05-24 조회수1,221 추천수9 반대(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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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7주간 금요일
 
 


        
<하느님께서 맺어 주신 것을 사람이 갈라놓아서는 안 된다.>
† 마르코  10,1-12



 

결혼은 왜 하나?

 

결혼을 앞둔 젊은이에게 결혼은 왜 하느냐? 고 했더니 “사랑하기 때문에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덧붙여서 “항상 예뻐해 주고 모자라는 것을 채워주는 것이 결혼이라고 생각한다.”며 어떤 이가 “사랑하기 때문이 아니라 결혼하기 때문에 사랑한다.” 고 말했는데 살아가면서 그것도 체험해 보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지금까지 좋은 면만 봤는데 이제는 그렇지 않은 면도 감싸줄 수 있는 마음을 키워가겠다고 다짐하는 그를 그 약속 변치 않기를 기원하며 마음 다해 축복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진정으로 사랑하면 계약에 충실할 수 있고 계약에 충실함으로써 또 사랑하게 된다는 깨우침을 얻기를 기도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남자는 아버지와 어머니를 떠나 아내와 결합하여 둘이 한 몸이 될 것이다. 따라서 그들은 이제 둘이 아니라 한 몸이다. 하느님께서 맺어 주신 것을 사람이 갈라 놓아서는 안 된다”(마르10,7-9) 하시며 결혼의 신성함과 존엄성을 확인해 주셨습니다. 하느님께서 맺어주신 부부, 즉 합당하게 결혼한 부부는 두 인격체 이면서도 동시에 한 인격체임을 깨달아야 하는 것입니다.

 

부부는 ‘일심동체’란 말입니다. 그러므로 일부다처제, 남편이 아내를 일방적으로 쫓아내는 소박 등 남존여비사상이 빚어낸 결혼, 이혼, 재혼은 가부장이 다스리는 세상에서는 가능할지언정 이제 하느님이 다스리는 세상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그러므로 천주교에서는 혼인의 단일성, 즉 ‘일부일처’, 그리고 혼인의 불가 해소성 즉 ‘이혼 불가’, 혼인의 성사성 즉‘부부애’, 창조사업의 직접적인 참여, 다시 말하면 ‘자녀의 출산’을 중요시하여 가르칩니다. 그런데 요즘 결혼하는 부부 2쌍 중 1쌍이 이혼한다는 통계가 나오고 있으니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부족함을 채워주고 계약에 충실하며 사랑하겠다는 다짐은 어디 가고 그리 쉽게 헤어지는지 모르겠습니다. 한 때는 사랑했던 사람이고 아이들의 어머니요, 아버지임이 분명한데 그들을 뒤로 하고 차라리 몰랐던 사람보다도 더 악하게 마주서고 있으니 그러고도 복을 받을 수 있을까? 염려됩니다. 서로의 부족함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랑해야 그것이 진정한 사랑이 아닌지요? 어려움이 몰려올 때 그래도 사랑해야 할 나의 동반자임을 다시 한 번 생각했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합시다. “말로나 혀끝으로가 아니라 행동으로 진실하게!”(1요한3,18).


오늘 복음에서 결혼은 단순히 남자와 여자의 관계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과 인간의 관계를 말하고 있습니다. 하느님은 영원에서부터 인간의 신랑이시고 인간은 하느님의 신부(예레31,3)입니다. 따라서 하느님과 인간은 떨어질래야 떨어질 수 없는 관계로써 한 몸을 이루어 나가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하느님과의 관계를 새롭게 하는 오늘이기를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혼인성사 양주현 요한, 최숙빈 크리스티나 130518

 

행복에 행복을 더하시길

 

오늘 하느님과 우리 모두의 축복 속에서 새 가정이 탄생됨을 축하드리며 오늘의 기쁨과 행복이 날이 갈수록 더해지기를 기원합니다. 아울러 축하해 주러 오신 모든 분께 양가를 대신하여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혼인의 목적은 부부의 선익과 자녀의 출산 및 교육을 지향하는 평생 공동 운명체를 이루는 데 있습니다. 그리고 부부 공동체는 인격적인 합의로 맺은 결코 철회할 수 없는 계약으로 그 삶을 시작합니다.

 

저는 이 성스런 계약에 앞서 몇 가지 질문을 하였습니다. 그것을 공적으로 확인하는 가운데 여러분에게 두 분에 대한 이해를 돕고 본인들에게는 첫 마음을 새롭게 해 주시길 희망합니다.

 

두 분은 9년이라는 긴 기간 동안 서로의 매력과 부족한 점을 확인하면서 사랑을 키워왔고, 결혼을 결심하여 오늘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신랑은 21살에 신부를 만나게 되었는데 그때부터 지금까지 ‘평생같이 하고 싶다.’는 생각이 한 번도 변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신부는 ‘한결같은 모습이 좋아서’결혼을 하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신랑이 보는 신부의 매력은 ‘사랑스럽고 지켜주고 싶은 여자입니다. 보고만 있어도 그냥 좋습니다.’ 부족한 점은 없답니다. 그래도 찾아보라 했더니 ‘감정조절을 잘 못해 짜증내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신부가 보는 신랑의 매력은 편안함 속에서도 ‘늘 새롭다.’ ‘항상새롭다.’는 것입니다. 부족한 점은 너무 말이 없는 것이랍니다. 신부가 열 번 말하면 두 세번 말할 정도입니다. 그래서 제가 그래도 잘 통해요? 했더니 잘 통한답니다. 그야말로 이심전심입니다. 아무말 안하고 있어도 어느 날 괜찮더랍니다.

 

서로 인정하시죠? 예.

 

서로의 매력뿐 아니라 부족한 점을 아는 것은 꼭 필요합니다. 이제 부족한 점은 남의 것이 아니라 바로 나의 부족함으로 인정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부부는 일심동체입니다. 서로를 인정하고 좋은 점은 키워주고 부족한 점은 채워주는 가운데 행복에 행복을 더하시기 바랍니다. 지개와 지개 작대기는 서로를 필요로 합니다. 함께 있지 않으면 쓸모가 없습니다. 두 분도 서로를 꼭 필요로 하는 존재로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겉으로는 아주 행복해 보이는 사람도 동상이몽인 사람도 있습니다. 이심전심의 삶을 잘 엮어가길 기원합니다.

 

연애시절에는 상대방의 부족함보다 좋은 점을 보려고 애씁니다. 서로의 다른 점을 더 없이 좋은 매력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다가 결혼해서는 자신을 매료시켰던 배우자의 성격을 자기 스타일로 바꾸려고 힘겨운 줄달리기를 합니다. 그런데 그 성격이 그리 쉽게 바뀌겠습니까? 매사에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 보려고 노력했으면 좋겠습니다. 멋진 남편, 아름다운 아내, 멋진 아버지. 현명한 아내가 되고 싶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서로가 원하는 만큼 바라는 바를 먼저 상대에게 해 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신랑은 사랑이 무엇이라 생각하느냐? 는 질문에 ‘함께하는 것, 같이 보는 것’ 이라했습니다.

신부는 ‘있는 그대로 서로를 받아주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사랑을 여러 가지로 표현할 수 있겠지만 사랑은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십자가의 성 요한은 “사랑하는 이들끼리 서로 닮아가서 상대방의 모습으로 바뀌기까지는 결코 완전한 것일 수 없음을 알아야 합니다.”하고 말합니다.

 

이런 의미에서 두 분은 서로에게 덕을 보려 하지 않고 희생하는 마음, 신뢰하는 마음을 간직하고 있으니 참으로 다행스럽습니다. 이 마음이 얼마나 갈까요? 결혼하신 분은 다 알아요! 콩깍지가 씌여서 하는 소리가 아니라 이 마음을 항구하게 잘 지킬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사랑은 이유를 묻지 않으며 이익을 따지지 않습니다.” 상대를 더 많이 사랑하기에 뒤지지 않기를 바랍니다. 사람은 믿음의 대상이 될 수 없습니다. 사람은 사랑의 대상임을 잊지 않기 바랍니다.

 

 

‘서로 같이 보는 것,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는 것’이 사랑이라고 하면서도 사랑을 쌍방통행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사랑은 사랑자체가 보상이라는 것을 상기하시기 바랍니다. ‘나도 사랑을 받고 싶다.’는 생각을 할 수 있지만 그것이 기대가 되어 상처가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사랑은 이유를 묻지 않으며 이익을 따지지 않습니다.” 상대를 더 많이 사랑하기에 뒤지지 않기를 바랍니다.

 

성경(잠언11,7)은“남을 사랑하면 제가 사랑 받고, 남을 잡으면 제가 잡힌다.”고 말합니다. 그것이 삶의 지혜입니다. 사실 진정한 사랑에는 수고로움이 없습니다. 만일 수고를 느낀다면 아직도 사랑이 무엇인지를 깨닫지 못한 것입니다. 사랑에 불타는 영혼은 조금도 피로하지 않고 또 남을 피로하게 만들지도 않습니다. 부족함이 보일수록 더 많이 사랑하십시오. 사랑하면 문제의 해결방법이 보이고, 사랑이 식으면 문제와 핑계거리만 보일 것입니다.

 

두 분이 결혼하면서 서로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 신랑은 : 지금까지는 잘 못했는데 앞으론 잘할께!'고 했고,

신부는 ‘늘 사랑한다’ 약속 꼭 지키시기 바랍니다.

 

성경에 보면, “여자가 바가지를 긁으면 천장에서 비가 샌다.”(잠언 19,13)(아내가 투덜거리는 것은 끊임없는 낙숫물과 같다) 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들어보셨습니까? 그러니 신부는 바가지 긁지 마십시오! 그런데 바가지를 왜 긁습니까? 긁을만하니까 긁죠! 그러므로 신랑도 바가지 긁힐 일은 하지 않으시기 바랍니다. 오늘 날씨가 좋은 것을 보니 앞으로 싸우지 않고 잘 지낼 것 같습니다.

 

옛말에 “현명한 아내는 남편을 귀하게 만들고, 사나운 아내는 남편을 천하게 만든다.” 라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그 아내는 남편의 사랑을 먹고 삽니다. 그러니 남편이 귀하게 되는 것도, 천하게 되는 것도 남편 스스로에게 달려있다 하겠습니다. 결국 행복한 가정은 서로의 노력과 협력으로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남편 잘못 만나면 평생 원수지만, 아내 잘못 만나도 평생원수입니다. 부부관계는 동반자입니다. 서로 협력해야지 언 한 쪽의 희생을 강요하거나 나만의 추구한다면 행복한 삶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

 

손벽도 마주쳐야 소리가 나는데 한 사람이 뒤로 물러서면 싸움할 일은 없습니다. 그래도 혹 싸울 일이 있으면 싸워서 반드시 이기십시오. 이기지 못할 싸움은 아예 하지 마십시오. 싸움을 시작했으면 이겨야 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절대자 하느님의 눈에) 마음에 들게, 예수님 눈에 들게 이기십시오.

 

선한 양과 악한 양이 싸우면 어느 양이 이길 까요? 힘센 놈이 이깁니다.

그런데 힘센 놈은 내가 밥을 주는 데 달려 있습니다. 선한 것에 밥을 많이 주는 기쁨을 차지하시기 바랍니다.

 

결혼 생활은 노래로 말하면, 이제 독창을 하는 것이 아니라 이중창입니다. 혼자서 아무리 잘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서로 음을 조절하여 조화를 이뤄야 합니다. 낮은 음은 높이고 높은 음은 낮추는 가운데 기쁨이 함께할 것입니다. 나만 좋다고 내 노래를 부르며 내 소리만 지를 수 없다는 것을 잊지 않기 바랍니다.

 

공돈 1 백만원이 생기면 어떻게 하겠느냐고 물어 봤습니다. 신랑은 ‘선물 사준다.’ 그래서 제가 그랬습니다. 선물은 공돈으로 사주는 것이 아니라 땀과 정성이 깃든 것으로 사랑을 담아서 해야 된다고요. 신부는‘공돈이니가 가족과 더불어 맛있는 것 사먹고, 남으면 좋은 일에 쓴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세상에 공돈은 없습니다. 그리고 혹 공돈이 생기더라도 재물은 아주 귀하게 써야 합니다. 남 돕는 것도 아무리 적더라도 내 것을 쪼개어 줄 때 가치가 있습니다. 옛 말에 만족할 줄 알면 즐겁고, 탐욕 하면 근심이 따른다고 했습니다. 그러니 욕심을 부리지 말고 현실에 만족하십시오. 그러나 결코 안주하지도 마십시오. 행복은 남이 가져다주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뱁새가 황새를 따라가면 가랑이가 찢어집니다. 그러면 황새가 뱁새를 따라가면 속 터져 죽는답니다.”각자에게 하느님께서 주신 고유한 탈란트가 있습니다. 각자의 몫을 가지고 분수대로 사는 것이 지혜로운 삶입니다. 매 순간에 충실함으로써 행복하시길 빕니다. 남에게 행복해 보이려고 애쓰지 말고 부부서로가 행복해 지길 노력했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사랑이 있으면 천국이요, 사랑이 없으면 지옥 입니다. 여러분의 가정을 천국으로 만드십시오.

 

자녀의 출산계획을 물어보지 못했는데 하느님께서 주시는 대로 낳으시기 바랍니다. 둘이 둘을 낳으면 본전이지요, 그러므로 둘에다 하나라도 더 낳아야 합니다.

 

부모님을 비롯한 웃 어른을 잘 모시기 바랍니다. 요즈음 세태는 어르신을 모시고 살기보다 데리고 살고, 데리고 살아야 할 자녀는 모시고 사는 세상이 되고 말았습니다. 성경 (집회서 3,3-4,13)을 보면 “단순히 ‘손 안 벌리는 것이 효도’가 아니라 부모의 마음을 잘 읽으시기 바랍니다. 성경을 보면 아버지를 공경하는 이는 죄를 용서받는다. 제 어머니를 영광스럽게 하는 이는 보물을 쌓는 이와 같다. … (그들이) 지각을 잃더라도 인내심을 가지고 그를 업신여기지 않도록 네 힘을 다하여라. … 효행은 잊혀지지 않으니 네 죄를 상쇄할 여지를 마련해 주리라.”(집회 3,3-3.13 참조)라고 하였습니다. 하늘에 공을 쌓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인물로 신랑은 정의롭고, 길이 아니면 가지 않는 아버지를,

신부는 자식을 위한 무한적인 희생의 사랑을 베푸시는 어머니를 꼽으셨습니다. 삶으로 보여주신 소중한 가르침을 잊지 않기 바랍니다.

 

인생의 좌우명신랑은“멋진 아버지로서 , 멋진 남편으로서 , 멋진 자녀로서 좋은 남자이고 싶다.”신부는‘믿고 구하고 감사하자입니다. 서로의 좌우명을 기억하며 상대의 것도 충직하게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상대의 행복이 곧 나의 행복이니까!

 

무엇보다도 사랑의 계약을 항구하게 지키고, 좋은 점뿐 아니라 허물까지도 받아들이며 행복하기 위해서는 기도의 시간이 꼭 필요합니다. 하루 아주 짧은 시간이라도 하느님 앞에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떳떳하고 후회 없기를 함께 기도하기 바랍니다. 그 기도가 여러분을 지켜줄 것입니다. “언제나 기도하고 간구하며 여러분의 소원을 하느님께 아뢰십시오. 그러면 사람으로서는 감히 생각할 수 없는 하느님의 평화가 그리스도 예수를 믿는 여러분의 마음과 생각을 지켜 주실 것입니다”(필리4,6).

 

신랑은 행복은 ‘항상 웃을 수 있는 것’인데 행복해 지는 방법으로‘하나하나 소중히 여겨야 한다.’고 제시했고, 신부는‘눈앞에 보이는 모든 것이 아름답게 보이는 것’이 행복이라고 정의하고, 내일의 평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살 때 행복할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모든 것을 소중히 여기면서 최선에 최선을 다하기 바랍니다.

 

양가 부모님께 말씀드립니다.

자녀를 놓아주시오.

“내가 신경을 안 써 주면 혹시 잘못되지 않을까?”하는 노파심이 온갖 일에 “간섭과 참견”이 될 수 있습니다. 자녀들이 스스로 설 수 있도록 자유를 주시기 바랍니다. 자녀에 대한 집착을 놓으시기 바랍니다. 그리하면 자녀들도 부모님께 기대지 않고 스스로 설 것입니다.

 

정신나간 여자 : 며느리를 딸로 착각하는 여자, 사위를 아들로 착각하는 여자

며느리 남편을 아직도 아들로 착각하는 여자랍니다.

각자의 위치를 식별해야겠습니다.

아들을 낳으면 1촌, 대학가면 4촌, 군대갔다오면 8촌

장가가면 사돈의 8촌, 애 낳으면 동포, 이민가면 해외동포랍니다.

세월이 갈수록 깊어지는 관계의 형성을 위해 노력해야겠습니다.

 

결혼한 아들은 희미한 옛사랑의 그림자.

며느리는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

딸은 아직도 그대는 내 사랑

 

오늘 함께 기도하여 주시고 축복하여 주신 여러분께도 부탁드립니다. 오늘의 기쁨을 함께하셨듯이 앞으로도 두 사람의 앞날에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주시길 바랍니다. 혹 어려움이 생겼을 때 더더욱 힘이 되어주시길 희망합니다. 다시 한 번 축하의 인사를 드리며 하느님의 은총을 기원합니다.

 

꼭 하고 싶은 말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신랑 : 어머님, 아버님

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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