옮겨온 글

오늘의 묵상 :  성서와 함께. . . .

지금 우리들이 건강할 때에는

언재나 살 것같고, 삶에 대한 욕구를 샘 솟듯

짜릿함을 누리지 못하고 그저 덤덤히 살고 있습니다.

부부 함께 있을 때에는

언제나 함께 있을 것 같은 생각에 자기 멋대로

생각하고 그 존귀함을 잊고 살고 있지만,

언젠가는 헤어져야하고, 언젠가는 그리원지는 때가

온다는 생각을 하면 좀더 잘하고 살아야 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매 순간이

우리에게 항상 오지 않을 수 있다고 생각하면

이 순간이 얼마나 귀중한 시간인지를 느끼게 됩니다.

"끝으로, 형제 여러분, 참된 것과 고귀한 것과 의로운

것과 정결한 것과 사랑스러운 것과 영예로운 것은 무엇이든지,

또 덕이 되는 것과 칭송받는 것은 무엇이든지 다 마음에

간직하십시오."(필리4,8)

"여러분의 말은 언제나 정답고 또 소금으로 맛을 낸 것

같아야 합니다. 그리하여 여러분은 누구에게나 어떻게 대답해야

할지 알아야 합니다."(콜로4,6)

"알맞게 표현된 말은 은 쟁반에 담긴 황금 사과와 같다."

(잠언25,11)

오늘은 우리에게 주신 아주 고귀한 날임을 생각하면서

오늘이야말로 내 이웃에게 좋은 일을 할 수 있는 날임을 깨달아서

좋은 일을 한 가지만이라도 해야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