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스승님, 제가 다시 볼 수 있게 해 주십시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3-05-30 조회수325 추천수1 반대(0) 신고


연중 제8주간 목요일
2013년 5월 30일 (녹)

☆ 신앙의 해

♣ 성모 성월

♤ 말씀의 초대
주님께서는 자연이라는 놀라운 업적을 남기시고 사람의 모든 생각을 다
알고 계시는 창조주이시다. 자연 안에 주님의 영광이 가득 차 있어 그분의
업적에서 아름답고 찬란함을 느끼게 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예리코를 떠나 예루살렘으로 가시던 길에 바르티매오라는
눈먼 거지의 눈을 뜨게 해 주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8,12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나는 세상의 빛이다. 나를 따르는 이는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 알렐루야.

복음 <스승님, 제가 다시 볼 수 있게 해 주십시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0,46ㄴ-52
46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많은 군중과 더불어 예리코를 떠나실 때에, 티매오의
아들 바르티매오라는 눈먼 거지가 길가에 앉아 있다가, 47 나자렛 사람
예수님이라는 소리를 듣고, “다윗의 자손 예수님, 저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하고 외치기 시작하였다. 48 그래서 많은 이가 그에게 잠자코
있으라고 꾸짖었지만, 그는 더욱 큰 소리로 “다윗의 자손이시여, 저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하고 외쳤다.
49 예수님께서 걸음을 멈추시고, “그를 불러오너라.” 하셨다. 사람들이 그를
부르며, “용기를 내어 일어나게. 예수님께서 당신을 부르시네.” 하고 말하였다.
50 그는 겉옷을 벗어 던지고 벌떡 일어나 예수님께 갔다. 51 예수님께서 “내가
너에게 무엇을 해 주기를 바라느냐?” 하고 물으시자, 그 눈먼 이가 “스승님,
제가 다시 볼 수 있게 해 주십시오.” 하였다.
52 예수님께서 그에게 “가거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하고 이르시니,
그가 곧 다시 보게 되었다. 그리고 그는 예수님을 따라 길을 나섰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914

밀 이삭 ! 

밭에
심어진


이삭

쏙쏙
나와

여린
바람에

줄기
까지

살랑
살랑

초록
물결

까끄라기
벌써

까끌
까끌

밀알
지키느라

곧게
위로 벋었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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