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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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소작인들은 주인의 사랑하는 아들을 붙잡아 죽이고는 포도밭 밖으로 던져 버렸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3-06-03 조회수329 추천수1 반대(0) 신고


성 가롤로 르왕가와 동료 순교자들 기념일
2013년 6월 3일 월요일 (홍)

☆ 신앙의 해

♣ 예수 성심 성월

가롤로 르왕가 성인과 그의 동료 성인들은 아프리카 우간다의 순교자들이다.
우간다를 비롯한 동아프리카 지역에는 19세기 말에 그리스도교가 전파되었다.
왕궁에서 일하던 가롤로 르왕가는 가톨릭 교리를 배우고 세례를 받은 뒤
자신의 신앙을 떳떳하게 고백하며 궁전의 다른 동료들에게도 열성적으로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전하였다.
그러나 그리스도교를 박해하는 왕조가 들어서면서 배교를 강요당하던 그와
동료들은 끝까지 굽히지 않다가 1886년 6월에 살해되었다. 1964년 바오로 6세
교황은 우간다 교회의 밑거름이 된 이들을 ‘우간다의 순교자들’이라고 부르며
시성하였다.

♤ 말씀의 초대
토빗은 아시리아에서 유배 생활을 하면서도 모범적인 신앙인으로 살았다.
유배지에서 주님께서 명령하신 축제를 지키려면 큰 용기가 필요한데도 그는
이를 충실히 실천한다. 더 나아가 살해된 동족의 시신을 수습하는 용기마저
보인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포도밭 소작인의 비유를 전하신다. 포도밭 소작인들은 주인이
맡겨 놓은 포도밭을 차지할 욕심에 눈이 멀어 주인이 보낸 종들에게 폭력을
휘두르고, 끝내는 주인의 아들마저도 살해해 버린다(복음).

복음 환호송     묵시 1,5 참조
◎ 알렐루야.
○ 성실한 증인이시고 죽은 이들의 맏이이신 예수 그리스도, 우리를
    사랑하시어 당신 피로 우리 죄를 씻어 주셨네.
◎ 알렐루야.

복음 <소작인들은 주인의 사랑하는 아들을 붙잡아 죽이고는 포도밭 밖으로
         던져 버렸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2,1-12
    그때에 예수님께서 수석 사제들과 율법 학자들과 원로들에게 1 비유를 들어
말씀하기 시작하셨다. “어떤 사람이 포도밭을 일구어 울타리를 둘러치고 포도
확을 파고 탑을 세웠다. 그리고 소작인들에게 내주고 멀리 떠났다.
2 포도 철이 되자 그는 소작인들에게 종 하나를 보내어, 소작인들에게서 포도밭
소출의 얼마를 받아 오라고 하였다. 3 그런데 소작인들은 그를 붙잡아 매질하고
서는 빈손으로 돌려보냈다. 4 주인이 그들에게 다시 다른 종을 보냈지만, 그들은
그 종의 머리를 쳐서 상처를 입히고 모욕하였다. 5 그리고 주인이 또 다른 종을
보냈더니 그 종을 죽여 버렸다. 그 뒤에 또 많은 종을 보냈지만 더러는 매질하고
더러는 죽여 버렸다.
6 이제 주인에게는 오직 하나, 사랑하는 아들만 남았다. 그는 마지막으로 ‘내
아들이야 존중해 주겠지.’ 하며 그들에게 아들을 보냈다. 7 그러나 소작인들은
‘저자가 상속자다. 자, 저자를 죽여 버리자. 그러면 이 상속 재산이 우리 차지가 될
것이다.’ 하고 저희끼리 말하면서, 8 그를 붙잡아 죽이고는 포도밭 밖으로 던져
버렸다.
9 그러니 포도밭 주인은 어떻게 하겠느냐? 그는 돌아와 그 소작인들을 없애 버리고
포도밭을 다른 이들에게 줄 것이다.
10 너희는 이 성경 말씀을 읽어 본 적이 없느냐? ‘집 짓는 이들이 내버린 돌, 그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네. 11 이는 주님께서 이루신 일, 우리 눈에 놀랍기만 하네.’”
12 그들은 예수님께서 자기들을 두고 이 비유를 말씀하신 것을 알아차리고 그분을
붙잡으려고 하였으나 군중이 두려워 그분을 그대로 두고 떠나갔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918

오목눈이 아기 새 !

엄마 새
모습도

오목
오목

아주
작은데

아기 새
여림

어떻게
표현하리

아빠
엄마 새

비쩍
비쩍

따라
다니며

나무 
가지 길 

걷는 
거랑  

날기 
연습 

노래  
배우느라

이른
아침이면 

한참씩
요란스러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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