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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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하느님께서는 죽은 이들의 하느님이 아니라 산 이들의 하느님이시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3-06-05 조회수446 추천수1 반대(0) 신고


성 보니파시오 주교 순교자 기념일
2013년 6월 5일 수요일 (홍)

☆ 신앙의 해

♣ 예수 성심 성월

보니파시오 성인은 675년 무렵 영국의 귀족 가문에서 태어났다. 수도회에
들어가 사제가 된 그는 수도회 학교의 교장을 맡았다. 보니파시오는 특히
독일에 가서 복음을 전해 큰 결실을 거두었다.
마인츠의 교구장이 된 보니파시오 주교는 여러 지역에 교회를 세우고 선교
활동에 주력하다가 754년 이교도들에게 살해되었다. 1874년 비오 9세 교황이
그를 시성하였다.

♤ 말씀의 초대
의롭게 살았으나 불행을 겪고 있는 두 사람이 있다. 한 사람은 토빗으로
뜻하지 않게 눈이 멀게 되었고, 다른 한 사람은 사라로 일곱 남자에게
시집갔지만 악귀로 말미암아 남편들이 다 죽어 버렸다. 이 두 사람은 탄식
속에서 기도하였고, 하느님께서는 라파엘 천사를 그들에게 파견하신다
(제1독서).
부활이 없다고 주장하는 사두가이들이 죽은 이의 문제를 가지고 예수님과
논쟁한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모세 오경의 한 구절(탈출 3,6)을 드시며
하느님께서는 죽은 이들이 아니라 산 이들의 하느님이시라고 하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11,25.26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다. 나를 믿는 사람은 영원히
    죽지 않으리라.
◎ 알렐루야.

복음 <하느님께서는 죽은 이들의 하느님이 아니라 산 이들의 하느님이시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2,18-27
    그때에 18 부활이 없다고 주장하는 사두가이들이 예수님께 와서 물었다.
19 “스승님, 모세는 ‘어떤 사람의 형제가 자식 없이 아내만 두고 죽으면,
그 사람이 죽은 이의 아내를 맞아들여 형제의 후사를 일으켜 주어야 한다.’고
저희를 위하여 기록해 놓았습니다.
20 그런데 일곱 형제가 있었습니다. 맏이가 아내를 맞아들였는데 후사를 남기지
못하고 죽었습니다. 21 그래서 둘째가 그 여자를 맞아들였지만 후사를 두지
못한 채 죽었고, 셋째도 그러하였습니다. 22 이렇게 일곱이 모두 후사를 남기지
못하였습니다. 맨 마지막으로 그 부인도 죽었습니다.
23 그러면 그들이 다시 살아나는 부활 때에 그 여자는 그들 가운데 누구의 아내가
되겠습니까? 일곱이 다 그 여자를 아내로 맞아들였으니 말입니다.”
24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너희가 성경도 모르고 하느님의 능력도
모르니까 그렇게 잘못 생각하는 것이 아니냐? 25 사람들이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다시 살아날 때에는, 장가드는 일도 시집가는 일도 없이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아진다.
26 그리고 죽은 이들이 되살아난다는 사실에 관해서는, 모세의 책에 있는 떨기나무
대목에서 하느님께서 모세에게 어떻게 말씀하셨는지 읽어 보지 않았느냐? ‘나는
아브라함의 하느님, 이사악의 하느님, 야곱의 하느님이다.’ 하고 말씀하셨다.
27 그분께서는 죽은 이들의 하느님이 아니라 산 이들의 하느님이시다. 너희는 크게
잘못 생각하는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920

금빛 보리밭 !

너른
들판에

드물게
심어진

보리
논밭

쨍쨍
내리쬐는

햇볕에
익어

유난히 
짙은 

황금빛 
이루었네 

종다리 
아직 

그리운
둥지

잊지 
않았는지 

노래 
소리 

밝고 
투명하게 울리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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