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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예수님께서 사시는 그리스도의 나라 [첫째, 둘째 계명]
작성자장이수 쪽지 캡슐 작성일2013-06-06 조회수310 추천수0 반대(0) 신고

예수님께서 사시는 (계시는) 그 곳이
이미 이 땅에서 그리스도의 나라임을 믿습니다.

내가 하느님의 영으로 마귀들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느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와 있는 것이다. .....나와 함께하지 않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고, 나와 함께 모아들이지 않는 자는 흩어 버리는 자다. (마태오 12, 28 - 30)

내가 하느님의 손가락으로 마귀들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느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와 있는 것이다. ..... 내 편에 서지 않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고, 나와 함께 모아들이지 않는 자는 흩어 버리는 자다. (루카 11, 20- 23)

사탄도 자신을 거슬러 일어나 갈라서면 버티어 내지 못하고 끝장이 난다. 먼저 힘센 자를 묶어 놓지 않고서는, 아무도 그 힘센 자의 집에 들어가 재물을 털 수 없다. 묶어 놓은 뒤에야 그 집을 털 수 있다. (마르코 3, 27)


악의 토양이 사랑의 토양을 물리치고,
사랑의 토양은 악의 토양을 물리칩니다.

악의 토양은 악을 쫓아내지 못하고
사랑의 토양은 사랑을 쫓아내지 못합니다.

악의 토양에서는 악한 것들이 공동체 안에서 서로 공유되고
사랑의 토양에서는 사랑의 것들이 공동체 안에서 서로 공유됩니다.

악한 것들이 공동체 안에서 공유되면 사랑의 토양은 오지 않고
사랑의 것들이 공동체 안에서 공유되면 악의 토양은 물러갑니다.

하느님의 영, 하느님의 손가락은 사랑의 토양을 이룹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공동체 안에 사실 때 사랑의 토양을 이룹니다. 

악은 사랑을 묶어 놓은 뒤에야
그 집을 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랑이 악을 묶어 놓으면
그 집은 털리지 않습니다.

예수님이 없는 곳에
예수님께서 사실 때
이미 그리스도의 나라가 와 있는 것입니다.

자신이 그리고 공동체가
먼저 예수님을 참으로 사랑하여야
자기 안에, 공동체 안에 예수님께서 사시고
그러면 이웃을 진정으로 사랑하게 됩니다.

그분의 나라는
그분께서 통치하시게 되었는가 하는 
그분께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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