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나와 함께 기뻐해 주십시오. 잃었던 내 양을 찾았습니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3-06-07 조회수344 추천수0 반대(0) 신고


예수 성심 대축일(사제 성화의 날)
2013년 6월 7일 금요일 (백)

☆ 신앙의 해

♣ 예수 성심 성월

예수 성심 대축일은 예수님의 거룩한 마음을 공경하며 그 마음을 본받고자
하는 날이다. 이 대축일은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다음 금요일에
지내는데, 예수 성심이 성체성사와 밀접하게 관련되기 때문이다.
예수 성심에 대한 공경은 중세 때부터 시작하여 점점 보편화되었다. 1856년
비오 9세 교황 때 전례력에 도입되어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이후 대축일로
지내고 있다.
한국 교회는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의 권고에 따라, 1995년부터 해마다 예수
성심 대축일에 ‘사제 성화의 날’을 지내고 있다. 이날은 사제들이 그리스도를
본받아 복음 선포의 직무를 더욱 충실히 수행하는 가운데 성덕을 쌓고자
다짐하는 날이다. 또한 모든 그리스도인이 사제직의 존귀함을 깨닫고 사제들의
성화를 위하여 기도하는 날이기도 하다.

오늘은 예수 성심 대축일입니다. 우리를 위한 예수님의 거룩한 마음에는
그분의 사랑이 가득 담겨 있습니다. 우리가 사랑받을 만한 자격이 있기 때문이
아닙니다. 비록 나약하고 보잘것없는 죄인들이지만, 예수님께서는 한결같이
우리를 사랑하고 계십니다. 이러한 사랑을 베푸시는 주님께 우리 자신을
온전히 내어 맡기도록 합시다.

♤ 말씀의 초대
주 하느님께서는 양 떼를 극진히 보살펴 주시는 착한 목자이시다. 그러므로
잃어버린 양은 찾아내시고 흩어진 양은 도로 데려오시며, 부러진 양은 싸매
주시겠다고 유배 중인 이스라엘 백성에게 약속하신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죄인인 우리를 위하여 돌아가심으로써 우리가 하느님과 화해하게
하셨다. 곧 그리스도의 죽음으로 우리에 대한 하느님의 사랑이 드러났고, 우리는
그분의 피로 의롭게 된 것이다(제2독서). 예수님께서는 하느님께서 우리가
회개하기를 얼마나 바라시는지 비유로 말씀하신다. 하느님께서는 잃어버린 양 한
마리를 찾아 헤매는 착한 목자와 같은 분이시다(복음).

복음 환호송     마태 11,29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내 멍에를 메고 나에게
    배워라.
◎ 알렐루야. 

복음 <나와 함께 기뻐해 주십시오. 잃었던 내 양을 찾았습니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5,3-7
    그때에 예수님께서 바리사이들과 율법 학자들에게 3 이 비유를 말씀하셨다.
4 “너희 가운데 어떤 사람이 양 백 마리를 가지고 있었는데 그 가운데에서 한
마리를 잃으면, 아흔아홉 마리를 광야에 놓아둔 채 잃은 양을 찾을 때까지 뒤쫓아
가지 않느냐?
5 그러다가 양을 찾으면 기뻐하며 어깨에 메고 6 집으로 가서 친구들과 이웃들을
불러, ‘나와 함께 기뻐해 주십시오. 잃었던 내 양을 찾았습니다.’ 하고 말한다.
7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이와 같이 하늘에서는, 회개할 필요가 없는 의인 아흔아홉보다 회개하는 죄인 한
사람 때문에 더 기뻐할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922

뜬 모 !

갓 심어진
햇모

논배미
물에

잘방
잘방

잠겨
있다가

황새
인양

엎드린
농부님

한 발
한 발

옮길
때면 

진흙 물
솟고

방방
떠 있던

모가
제자리

찾아
다시금

심어져
기쁨의

평화
찰랑거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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