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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사제 성화
작성자김영범 쪽지 캡슐 작성일2013-06-07 조회수362 추천수1 반대(0) 신고


 <영성화>

  집에 있는 시간을 보람있게 지내기 위해
 
 인터넷을 통해 여러 신부님들의 강의등을 들을 기회가 있었습니다.

  참으로 많이 느끼는 점은 신부님들께서 열정적으로 임하시는

  강론이나 강의 등을 통해 신자들은 엄청나게 많은 영성을 접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신부님들을 통해서 우리가 듣게 되는 목소리는 다름아닌 '예수그리스도의 목소리' 입니다.

  '사제'는 '제 2의 그리스도' 입니다.

  가톨릭 교회가 2000년 이상 그 커다란 산맥이 이어져 온 이유는 

  예수님께서 베드로를 통하여 사도활동을 계속 하게 하셨고

  이후 사도시대로 부터 면면히 이어져 내려오는 가톨릭 교회 교리의 교도권을

 성령의 역사 안에서 형성된 무류성을 통하여 지켜온 결과 입니다.

  그리고 그리스도인은 이렇게 믿을 만한 가톨릭의 교리와 그 역사성을 존중합니다. 
 
  우리가 신부님께 존경을 드리는 가장 큰 이유는 이러한  '교도권' 과  '무류성' 때문입니다. 

  이것이 가톨릭 교회가 지닌 특수한 장점 입니다.  

 
  예수님은 교도권과 무류성으로 우리를 지휘하러 오신 것이 아니라 섬기러 오신 분입니다.

  우리는  인간으로 존엄을 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또한 예수님께서 우리를 섬김과 동시에 우리를 영성화시키려고 오셨습니다.

  어차피 참으로 영성화 된 자는, 참으로 자유롭고, 참으로 섬김을 받는 다고 느낄 것입니다. 


  예수님과 사도시대 이후로 부터 성인들의 활동을 통하여 오늘까지 이어와 성화된 

  사제님들이 하시는 사목활동 또한

  다름아닌 우리 신자들을 성화 시키기 위함니다.

  결국 우리 신자들도 (영)성화 되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베드로가 잘나서 교회를 맡기신 것이 아니라는 점을 염두하면

우리 그리스도 인은 섬김을 받을 권리를 누림과 동시에

성화 되어야 할 의무도 함께 이행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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