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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자기 변화 (요한복음 21,20~ )
작성자강헌모 쪽지 캡슐 작성일2013-06-08 조회수442 추천수5 반대(0) 신고

 

 

심리학으로 보는 요한복음/홍성남 신부

 

 

 

 

요한복음 21,20~

예수님께서 사랑하신 제자와 베드로

예수님이 베드로사도를 보고 나를 따르라고 하셨다.
그리고 예수님이 가장 사랑하신 제자 시도요한이 따라오고 있었다.
사도요한이 만찬 때 예수님 가슴에 기대앉아 있다가
주님을 팔아넘길 자가 누구냐고 물었다.
 

 

사도요한의 예수님께 대해서 가지고 있었던 느낌이 뭔가 발칙한 느낌이 든다.
그 제자를 본 베드로가 예수님께 마음이 편치 않아
주님 이 사람의 운명은 어떻게 되냐고 물었다.
베드로가 당신이 좋아하는 사도요한의 운명은 어떻게 되겠느냐고 예수님께 물었던 것이다.

예수님께서 베드로 사도가 무안할 정도의 냉정한 답을 하셨다.
내가 올 때까지 그가 살아있기를 내가 바란다 할지라도
그것이 너와 무슨 상관이 있느냐,
너는 나를 따르라고 하셨다.
남의 일에 관심 갖지 말고 너나 잘하라고 하신 것이다.

 


 

선교란?
많은 선교사들이 예수님을 전하기 위해 선교를 하는데
선교란 밖에 나가서 하는 것이 아니다.
사람을 찾으러 가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나를 찾아오게 하는 것이다.
교회에 들어왔을 때 맛을 느껴야 된다.
내가 다른 사람을 변화시키려하는 사람들,
 

 

 

누구 때문에 속상해 죽겠다고 하는 얘기는
내가 저 사람들을 바꾸고 싶은데 안 바꿔서 속상하다는 것이다.
그런데 본인은 바뀌려고 노력을 했는가?
 

 

 

그렇게 얘기하는 사람들이 자기변화에는 신경을 안 쓴다.
타인을 변화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은 내가 먼저 변화하는 것이다.
아이의 우울증은 우울증에 걸린 엄마를 보고 닮아가는 것이다.
 

 

 

아이들의 문제는 거의 다 부모로부터 시작되는 것이다.
엄마의 우울증부터 치료해 바뀌면 아이들도 같이 바뀐다.
그것을 예수님도 다른 사람 보지 말고 너나 잘 하라고 말씀하신 것이다.
 

 

 

자기 기도생활 열심히 하고 공부도 열심히 하면 자기변화가 온다.
그러면 다른 사람들이 나를 따라온다.
내가 공부 열심히 하면 아이들이 공부 열심히 하고
 

 

내가 기도생활 열심히 하면 아이들이 기도 열심히
내 마음이 건강해지면 아이들이 우울증에 안 걸린다.
내 마음이 건강해지면 주위사람들도 건강해진다.
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다른 사람을 변화시킬 수 있는 지름길이다.

 

 

 

 

 

자료출처 : 도반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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