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이 모든 일을 마음속에 간직하였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3-06-08 조회수336 추천수2 반대(0) 신고


티 없이 깨끗하신 성모 성심 기념일
2013년 6월 8일 토요일 (백)

☆ 신앙의 해

♣ 예수 성심 성월

성모 성심에 대한 공경은 17세기 프랑스 출신의 요한 외드 성인의
노력으로 점점 보편화되었다. 이는 예수 성심을 공경하면서 자연스럽게
생겨난 것이다. 성모 성심 공경은 별도로 날을 잡아 기념하던 19세기
전까지는 예수 성심 미사에서 기억하는 형태로 전례 안에 들어왔다.
1942년 비오 12세 교황은 성모님의 파티마 발현 25주년을 맞아 ‘티 없이
 깨끗하신 성모 성심’께 세상을 봉헌하고, 이 기념일을 온 교회가 지내도록
하였다. 처음에는 8월 22일이 기념일이었으나 1996년부터는 예수 성심
대축일의 다음 날로 옮겨 지내고 있다.

♤ 말씀의 초대
이사야 예언자는 유배지에서 돌아와 예루살렘과 그 주변을 재건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느님께서 그들을 축복하실
것이라고 예언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 열두 살 되던 해에 예수님의 부모는 축제의 관습에 따라 소년
예수님과 함께 예루살렘으로 올라갔다. 그런데 축제 기간이 끝나고 돌아갈
때에 예수님을 잃어버렸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본디 계셔야 할 곳에
머물러 계셨던 것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루카 2,19 참조
◎ 알렐루야.
○ 복되신 동정 마리아님, 당신은 하느님 말씀을 마음속에 간직하셨나이다.
◎ 알렐루야.

복음 <이 모든 일을 마음속에 간직하였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41-51
41 예수님의 부모는 해마다 파스카 축제 때면 예루살렘으로 가곤 하였다.
42 예수님이 열두 살 되던 해에도 이 축제 관습에 따라 그리로 올라갔다.
43 그런데 축제 기간이 끝나고 돌아갈 때에 소년 예수님은 예루살렘에 그대로
남았다. 그의 부모는 그것도 모르고, 44 일행 가운데에 있으려니 여기며
하룻길을 갔다. 그런 다음에야 친척들과 친지들 사이에서 찾아보았지만,
45 찾아내지 못하였다. 그래서 예루살렘으로 돌아가 그를 찾아다녔다.
46 사흘 뒤에야 성전에서 그를 찾아냈는데, 그는 율법 교사들 가운데에 앉아
그들의 말을 듣기도 하고 그들에게 묻기도 하고 있었다. 47 그의 말을 듣는
이들은 모두 그의 슬기로운 답변에 경탄하였다.
48 예수님의 부모는 그를 보고 무척 놀랐다. 예수님의 어머니가 “얘야, 우리에게
왜 이렇게 하였느냐? 네 아버지와 내가 너를 애타게 찾았단다.” 하자, 49 그가
부모에게 말하였다.
“왜 저를 찾으셨습니까? 저는 제 아버지의 집에 있어야 하는 줄을 모르셨습니까?”
50 그러나 그들은 예수님이 한 말을 알아듣지 못하였다.
51 예수님은 부모와 함께 나자렛으로 내려가, 그들에게 순종하며 지냈다. 그의
어머니는 이 모든 일을 마음속에 간직하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923

연노랑 나비 !

고향
동네의

진달래
살구꽃

향기라도
날듯이

소담하고
보드란

날갯짓 
하며 

연노랑
나비

언덕
길에서

앞을
막아서네

내려
앉을 듯

살랑
살랑

정다운
모습

초여름
짙은

그늘이
지워지네

아아
혹시나 

평화의  
어머니

손짓해
보내신

심부름꾼
아니온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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