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3-06-11 조회수361 추천수1 반대(0) 신고


성 바르나바 사도 기념일
2013년 6월 11일 화요일 (홍)

☆ 신앙의 해

♣ 예수 성심 성월

바르나바 성인은 키프로스 섬의 레위 지파 출신으로 ‘바르나바’는 ‘위로의
아들’이라는 뜻이다. 본이름은 요셉이며(사도 4,36 참조) 마르코 성인의
사촌(콜로 4,10 참조)이다.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사람”(사도 11,24)으로
칭송받던 바르나바 사도는 유다교에서 개종한 뒤 자신의 재산을 팔아 교회
공동체에 바치고 다른 사도들과 함께 열성적으로 선교하였다.
전승에 따르면, 성인은 60년 무렵 키프로스의 살라미스에서 순교하였다.

♤ 말씀의 초대
이스라엘 지역 말고도 많은 사람이 주님을 믿게 되자 예루살렘 교회는
바르나바를 안티오키아에 파견하였다. 안티오키아가 이러한 지역들의
중심이기 때문이다. 바르나바는 사울, 곧 바오로를 동반자로 삼아 안티오
키아에서 다시 선교 여행을 떠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사도들을 여러 고을에 파견하시며, 복음을 선포하고 앓는
이들을 고쳐 주며 죽은 이들을 일으켜 주라고 말씀하신다. 그런데 이 모든
일은 어떤 것을 바라면서 할 것이 아니라 거저 주는 마음으로 수행해야
한다(복음).

복음 환호송     마태 28,19.20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들을 가르쳐라. 내가
    세상 끝 날까지 언제나 너희와 함께 있으리라.
◎ 알렐루야.

복음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0,7-13
    그때에 예수님께서 사도들에게 말씀하셨다.
7 “가서 ‘하늘 나라가 가까이 왔다.’ 하고 선포하여라. 8 앓는 이들을 고쳐
주고 죽은 이들을 일으켜 주어라. 나병 환자들을 깨끗하게 해 주고 마귀들을
쫓아내어라.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
9 전대에 금도 은도 구리 돈도 지니지 마라. 10 여행 보따리도 여벌 옷도
신발도 지팡이도 지니지 마라. 일꾼이 자기 먹을 것을 받는 것은 당연하다.
11 어떤 고을이나 마을에 들어가거든, 그곳에서 마땅한 사람을 찾아내어 떠날
때까지 거기에 머물러라.
12 집에 들어가면 그 집에 평화를 빈다고 인사하여라. 13 그 집이 평화를
누리기에 마땅하면 너희의 평화가 그 집에 내리고, 마땅하지 않으면 그 평화가
너희에게 돌아올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926

갈대 잎 !

진초록
갈대 잎

쑥쑥
오른

줄기에
층층이

새로
나와

나풀
나풀

갈대의 
생생한 

날개 
되어 

어떠한
바람에도

꺾이지
않고 

훨훨 
날아

오르고
싶은

간절한 
꿈을 

강물에 
비추어 

그림자 
흘리며 

이루고
있는 건 아닐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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