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천사의 역할 그리고 나도 천사가 될 수 있다.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3-06-13 조회수541 추천수2 반대(0) 신고

좋은 생각이 나를 젊게한다

 

 

 

세상을 살다 보면 많은 사람을 만나게 됩니다

그 중에는 만나면 기분 좋고 마음이 편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왠지 만나는 것이 꺼려지고 만나기

싫은 사람도 있습니다

 

싫은 사람은 만나지 않으면 그만이고 멀리 떨어져

살면 되지만 어찌 마음에 드는 사람만 골라 만날

수 있습니까

크고 작은 나무들이 한데 어우러져 숲을 이루듯

함께 더불어 살아가야 합니다

 

마음을 조금만 변화시키면 주변의 모든 것이

행복인데 그저 행운만을 쫓다가 불행해 지는 것

대박 노리다가 쪽박차고 한방 노리다 거지가 되는

것이 자연의 순리 매일 최선을 다해 살아 가는

것이 진정 행복일 것입니다

 

우리에게 헛된 꿈은 삶을 살아가는데 극약입니다

어떤 어려운 일도 즐거운 일도 이 세상에서

영원한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이전에는 무심히 관심 두지 않던 인간관계도

잘 살펴서 챙겨야 합니다

 

삶에서 참으로 소중한 것은 사회적인 지위나 명예

소유물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떤 일을 하며 어떻게

살고 있는가에 따라 자신이 살아 있다는 삶의 가치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우리 옛말에 "모난 돌멩이가 정 맞는다"는 말이 있지요

잘난체 있는체 아는 체 등은 모난 돌멩이들 이지요

 

가식 없고 마음을 열고 산다는건 곧 자기 행복과

사랑과 배려로 유난히 모나지 않고 더불어 살아가는

것을 배우는 오늘의 삶에 최선을 다하는 삶이

되었으면 합니다

 

 

오늘의 묵상 : 성서와 함께. . . .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먼저 은총의 선물인,

생명을 선사하셨으며 생명이 있는 모든 피조물들에게

그나름대로 살아가는 방법과 재능을 주시었습니다.

 

그래서 하느님께서는

아무런 걱정을 하지 말고

사는 데 까지 모든 것을 참고 견디어

보라고 하시면서

오늘의 삶에서 최선의 삶을 살라고

하셨습니다.

 

"주님께서는 넘어지는 이 누구나 붙드시고

꺾인 이 누구나 일으켜 세우신다."(시편145,14)

 

"의인들의 구원은 주님에게서 오고

그분께서는 곤경의 때에

그들의 피신처가 되어 주신다.

 

주님께서 그들을 도와 구하시고

악인들에게서

빼내어 뻬내어 구원하시니

그분께 몸을 피한 까닭이다."(시편37,39-40)

 

"그분께서 당신 천사들에게 명령하시어

네 모든 길에서 너를 지키게 하시리라.

행여 네 발이 돌에 차일세라 그들이 손으로

너를 받쳐 주리라."(시편91,11-12)

 

결국 우리 사람들은

하느님의 뜻에 맞는 일을 찾아 열심히 하여

하느님의 협력자가 되어야 합니다.

 

"주 하느님께서 말씅하셨다.

"사람이 혼자 있는 것이 좋지 않으니,

그에게 알맞은 협력자를 만들어 주겠다"(창세2,18)

 

나도 바로 하느님께서 나를 이 세상에 보내실 때

이웃을 도와주라고 하셨습니다.

 

"화난 마음을 더 이상 괴롭히지 말고

없는 이에게 베푸는 일을 미루지 마라."(집회4,3)

 

"선행을 배워하. 공정을 추구하고

억압받는 이를 보살펴라. 고아의 권리를

되찾아 주고 과부를 두둔해 주어라.(이사1,17)

 

"서로 남의 짐을 져 주십시오.

그러면 그리스도의 율법을 완수하게

될 것입니다."(갈라6,2)

 

"축복해 주는 이는 자기도 흡족해지고

마실 물을 주는 이는 자신도 흠뻑 마시게 된다."(잠언11,25)

 

오늘은 다시 돌아오지 않습니다.

오늘 나도 천사의 역할을 할 수 있으니

아주 작은 일이라도 찾아서 이웃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할 수 있도록 주님의 평화로 이끌어 주소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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