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커다란 시련은 참고 인내하는 용괄로의 불길입니다.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3-06-16 조회수378 추천수2 반대(0) 신고

오늘은 주일입니다.

 

                   매일 미사책에서. . .

 

1, 주님, 제 허물과 잘못을 용서하소서!

당신은 제 허물과 잘못을 용서하셨나이다.

 

당신은 저의 피난처, 곤경에서 저를 보호하시고,

구원의 환호로 저를 감싸시나이다.

 

의인들아, 주님 안에서 기꺼하고 즐거워하여라.

마음 바른 이들아, 모두 환호하여라.

 

2, 사람은 율법에 따른 행위가 아이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으로 의롭게 된다는 사실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율법에 따른 행위가 아니라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으로 의롭게 되려고 그리스도 예수님을 믿게 되었습니다.

 

어떠한 인간도

율법에 따른 행위로 의롭게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사시는 것입니다. 내가 지금 육신 안에서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시고 나를 위하여 당신 자신을 바치신 하느님의

아드님에 대한 믿음으로 사는 것입니다.

 

나는 하느님의 은총을 헛되게 하지 않습니다.(갈라2,16-21)

 

3, 하느님은 우리를 사랑하시어, 당신 아드님을 우리 죄를

위한 속죄 제물로 보내주셨네.(1요한4,10)

 

4, 어떤 채권자에게 채무자가  둘 있었다. 한 사람은 오백 데나리온을

빚지고  다른 사람은 오십 데나리온을 빚졌다. 둘 다 갚을 길이 없어므로

채권자는 그들에게 빚을 탕감해 주었다. 그러면 그들 가운데 누가 그

채권자를 더 사랑하겠느냐?

 

이 여자는 그 많은 죄를 용서받았다.

그래서 큰 사랑을 드러낸 것이다. 그러나 적게 용서받은 사람은

적게 사랑한다.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평안히 가거라.(루카7,36-8,3)

 

묵상 : 인생을 살면서 시련과 고통의 늪에서 주님의 말씀을 항상

묵상하면서 희망의 끈을 붙잡고 끝까지 견디는 힘을 주시는 말씀으로

우리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용기를 주시는 말씀으로 묵상하였습니다.

 

5, 인간관계에 있어서 속단과 단절은 결코 도움이 되지 않는다.

왜냐하면 사람은 수시로 변화되고 성장하기 때문에 언제나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바리사이는 죄인인 여자를 행실이 나쁜 여자로 완전히 고정시켜 버립니다.

변화의 가능성을 배제하는 것입니다.

 

그 반면 예수님께 그 여자는 입체적 인물입니다.

행실이 나쁘다는 사실에 고정되지 않으시고 그 여자의 변화에 주목하십니다.

그 여자에 대하여 단선적으로 생각하시는 것이 아니라 복합적인 면을 바라보시는

것이지요.

 

우리는 이웃 사람들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습니까?

'저 사람은 이러이러한 사람이고, 이 사람은 저러저러한 사람이야'

하고 고정시켜 버리지는 않습니까?

 

어느 한 사람을 그렇게 단정 짓는 것은 위험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누구나 변화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닮은 모습으로

변화될 수 있도록 서로 도와주어야 합니다.

 

내가  이제 그만이야 하고

내버린 돌이 바로 건물의 중요한 위치를 찾이하는

모통이의 돌이 되듯이,

 

내가 단절했던 바로 그 사람이

나의 인생에 커다른 계기를 마련하는

중요한 사람인 것을 모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오늘은 아니 바로 이 순간을 영원히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는 사실이

오늘 우리는 무엇인가를 행하고 실청하여 주변의 시람들 곧 이웃에게

삶의 희망과 용기를 주는 일을 무엇인가 해야 하는 날이기도 합니다.

 

주님!

 평화로이 오늘을 거룩하게 보낼 수 있게 저희를 이끌어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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