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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6월19일(수) 聖女 율리아나 팔코네리아 님
작성자정유경 쪽지 캡슐 작성일2013-06-18 조회수373 추천수0 반대(0) 신고



6월19일(수) 음 5/11

聖女 율리아나 팔코네리아


 


율리아나 팔코네리아(6.19)

성인명

율리아나 팔코네리아(Juliana Falconeria)
축일 6월 19일
성인구분 성녀
신분 설립자
활동지역  
활동연도 1270-1341년
같은이름 율리안나, 줄리아나, 쥴리아나


성녀 율리아나 팔코네리아(Juliana Falconeria)
 



이탈리아 피렌체(Firenze)의 부유한 귀족 가문에서
열심한 신자인 부모의 외동딸로 태어난 성녀 율리아나 팔코네리아는
마리아의 종 수도회의 설립자 중 한 사람인
숙부 알렉시우스 팔코니에리(Alexius Falconieri)
어머니로부터 교육을 받고 성장하였다.
그녀의 부모는 피렌체에서 안눈시아타로 불릴 정도로 교회 일에 헌신적이었다.
그러나 율리아나가 어렸을 때 아버지가 사망하자
집안사람들은 그녀를 결혼시키려고 하였다.
그녀는 이 결혼을 완강히 거부하였다.







그 후 어머니마저 세상을 떠나자, 성녀 율리아나는 자신의 영적 지도자였던
필리푸스 베니티우스(Philippus Benitius)의 권유에 따라
사촌인 요안나와 필리푸스의 누이와 함께
마리아의 종 수도회의 제3회원이 되었다.
또한 이들은 함께
병자들을 돌보고 소녀들을 가르치는 일을 하는 공동체를 설립하였다.
1304년에 교황 베네딕투스 11세(Benedictus XI)는 그녀가 설립한 공동체를
정식 수녀회로 허가하였다.
성녀 율리아나는 처음에는 사양하였으나 결국 초대 원장으로 선출되었다.

사망하기 전의 얼마 동안 그녀는 위궤양으로 절식해야 했을 뿐만 아니라
영성체조차 할 수가 없었다.
어느 날 그녀의 청을 받고 한 신부가 침대에 누워 있는 그녀의 가슴 위에
성체를 올려놓아 주었는데,
그 순간 성체가 눈앞에서 사라지는 기적이 일어났다.
그리고 1341년 6월 19일 성녀 율리아나가 사망한 후,
그녀의 살갗에 어떤 표지가 새겨 있는 것이 발견되었다고 한다.
1678년 교황 인노켄티우스 11세(Innocentius XI)
율리아나에 대해 행해지던 공경을 정식으로 허가하였다.
그리고 1737년 교황 클레멘스 12세(Clemens XII)는 그녀를 성인품에 올렸다.

*굿뉴스 자료집에서 발췌

 






사촌 언니와 함께 마리아의 종 제3회에 가입한 후
병자들을 돌보는 공동체로 발전시켰다가
정식 수녀회의 허가를 받았으며

영성체를 할수도 없는 마지막 병상에서는
주님께서 신비의 기적으로 성체를 영해 주신

성녀 율리아나 팔코네리아 님이시여

 

저희가 영성체를 통하여
주님 신비의 은혜를 가득히 받을 수 있도록

천상의 축복을 보내 주옵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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