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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고통속에서도 행복을 예감할수 있다/안젤름 그륀 신부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13-06-19 조회수536 추천수6 반대(0) 신고

 

고통속에서도 행복을 예감할수 있다.

(하루를 살아도 행복하게)

 

일이 순조롭게

 풀리지 않거나,

사랑하는 사람이

나의 진심을 오해하여,

삶을 지탱하는 힘을

잃어버릴 때

나는 지금

 잘못살고 있는 것일까?

 

빛과 어둠,

기쁨과 고통은

모두 우리 삶 속에

숨어 있다.

이러한 대립된 요소를

받아들이고 화해를 할 때,

비로소 삶의 가치도

인정하게 된다.

성공과 실패,

빛과 어둠,

기쁨과 고통이

두루 있는 삶이야말로

 정말 멋진 삶이다.

 

삶의 비밀을

찾기 위해 눈앞을 직시하고

때로는 경이로운 마음으로

뒷걸음질치는 것,

이 모든 것이

우리 삶을 흥미롭게 만든다.

이는 또한 행복으로 가는

전제조건이기도 하다.

 

행복이란

충만한 삶의 표현이다.

만일 당신이

모든 감각을 동원하여

삶을 받아들이면,

생동감 속에서

행복을

경험할 수 있다.

행복이란

꼭 붙들어 둘 수

있는 것이 아니며,

이는 삶도

마찬가지이다.

삶은 항상 흘러간다.

 

어둠침침한 계곡을

 통과 할 수도 있고,

가파른 폭포를

만날 수도 있다.

고통 속에도 삶이 있다.

언제 어디서나

모든 것에서 행복을

예감할 수 있다.

 

삶이 있는 곳이면

어디에서든,

행복을 예감할 수 있다. 

- 안젤름 그륀 신부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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