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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오늘의 복음과 독서 그리고 우리들의 기도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3-06-19 조회수385 추천수0 반대(0) 신고

오늘의 복음과 독서 그리고  우리들의 기도

 

                  매일 미사책에서. . . .

 

1,주님, 저는당신 자애에 의지하며,

제 마음 당신 구원으로 기뻐 뛰리이다.

은혜를 베푸신 주님께 노래하리이다.

 

전능하신 주 하느님.

저희가 언제나 성령께 귀를 기울이게 하시어,

주님의 뜻을 새기고 말과 행동으로 실천하게 하소서!

 

2, 독서 : 2코린 9,6-11)

 

적게 뿌리는 이는 적게 더두어들이고

많이 뿌리는 이는 많이 거두어들입니다.

 

저마다 마음에 작정한대로 해야지,

마지못해 하거나 억지로 해서는 안 됩니다.

하느님께서는 기쁘게 주는 이를 사랑하십니다.

 

3, 복음 :마태6,1-18)

 

너희는 사람들에게 보이려고

그들 앞에서 의로운 일을 하지 않도록 조심하여라.

 

네가 자선을 베풀 때에는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여라. 그렇게 하여 네 자선을 숨겨

두어라. 그러면 숨은 일도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너에게

갚아 주실 것이다.

 

너는 기도할 때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은 다음,

숨어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여라. 그러면 숨은 일도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너에게 갚아 주실 것이다.

 

너희는 단식할 때에

위선자들처럼 침통한 표정을 짓지 마라.

 

네가 단식한다는 것을 사람들에게  드러내

보이지 말고, 숨어 계신 네 아버지께 보여라,

그러면 숨은 일도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너에게

갚아 주실 것이다.

 

4, 오늘의 묵상 :

 

가. 미사책에서. . . .

 

상처를 받은 사람은 기억하는데 정작 그 상처를

준 사람은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좋은 일을 할 때에도 그럴 수 있지 않을까요?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일일이 기억하지 않는다는 것,

이는 자기가 한 일에 대하여 공치사해야 할 만큼 대단한 일이

아님을 아는 것입니다.

 

당연한 것을 했다고 생각하면

그것을 일일이 기억할 필요가 없습니다.

 

또한 좋은 일을 하는 것에 익숙해져서 그것이 습관이 되어

버리는 것, 바로 여기에 오른손이 왼손도 모르게 좋은 일을

할 수 있는 비결이 있습니다.

 

나, 제 자신의 개인 묵상

 

아무것도 아닌 제 자신은 이글을 읽고 많은 공감을

하고 그렇게도 생각할 수 있겠구나 하면서도,

 

인간은 하느님께서 창조하셨을 때에

신성(神性)보다는 인성(人性)을 더 많이 배합하셨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인성의 경우에는 칭찬을 받고 싶어합니다.

그리고 칭찬을 받으면 받을 수록 더욱 칭찬받을 짓을

찾아 내어 더 좋은 일을 하려고 합니다.

 

오늘 날 신문지상에 많은 기사들을 보면

잘못된 것들로, 그리고 부정적인 사안에 대해서

도배질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사회가 점점 더 잘못되어 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는 좋은 기사를 많이 써서

이 사회가 하느님이 보시기에 참으로 좋은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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