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남을 소중히 대할 껄 그랬나 봐요.
작성자이기정 쪽지 캡슐 작성일2013-06-19 조회수399 추천수5 반대(0)
 

◆ 남을 소중히 대할 껄 그랬나 봐요. 내가 소중하기에 주변 시시한 사람들과의 인연을 다 잘라 버렸습니다. 나의 소중함 때문에 명품에 성형수술에 치장에 돈을 많이 썼답니다. 나는 나보다 더 소중한 사람이 없도록 늘 경쟁하며 살아왔습니다. 나의 소중함을 우뚝 세웠더니 만족은 순간이었고 매일 고독합니다. 나의 소중함이 나를 외롭고 쓸쓸하게 만들어 이젠 살기가 싫어졌네요. 나의 소중함을 제대로 유지하려면 남을 소중히 대할 껄 그랬나 봐요. “너희가 다른 사람들의 허물을 용서하면, 하늘의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를 용서하실 것이다. (마태오 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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