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갈 곳 모르고 무조건 뛰기만 합니다.
작성자이기정 쪽지 캡슐 작성일2013-06-20 조회수346 추천수7 반대(0)
 

◆ 갈 곳 모르고 무조건 뛰기만 합니다. 동산이나 부동산은 유형재산이고 친구들의 우정은 무형재산이지요. 몸을 꾸미면 눈에 띄지만 마음을 꾸미면 영의 마음에 띕니다. 세상 재물은 도둑이 눈독들이고 하늘 재물은 하느님 눈에 듭니다. 같은 한세상 사람들이 세대차이, 지역차이, 실력차이로 대결합니다. 한세상 살며 나눠지고 갈라지며 갈 곳 모르고 무조건 뛰기만 합니다. 정작 갈 곳은 죽음의 문으로 가서 영원세상 입적하는 일 뿐인데도요. “그러므로 하늘에 보물을 쌓아라. 거기에서는 좀도 녹도 망가뜨리지 못하고, 도둑들이 뚫고 들어오지도 못하며 훔쳐 가지도 못한다. 사실 너의 보물이 있는 곳에 너의 마음도 있다.(마태오 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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