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너의 보물이 있는 곳에 너의 마음도 있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3-06-21 조회수323 추천수2 반대(0) 신고


성 알로이시오 곤자가 수도자 기념일
2013년 6월 21일 금요일 (백)

☆ 신앙의 해

♣ 예수 성심 성월

☆ 하지

알로이시오 곤자가 성인은 1568년 이탈리아의 귀족 가문에서 태어났다.
아버지의 대를 이어 군인이 될 처지였던 그는 귀족 사회의 폭력과 방종에
실망하고 선교사에 대한 열망으로 가득 찼다. 알로이시오 곤자가는 17세
때 재산 상속의 모든 권리를 포기한 채 로마에서 예수회에 입회하였다.

그러나 그는 1591년 로마 전역에 번진 흑사병 환자들을 정성껏 돌보다가
감염되어 신학생 때인 23세의 젊은 나이에 선종하였다. 1726년 베네딕토
13세 교황은 알로이시오 곤자가 수사를 시성하고 청소년의 수호성인으로
선포하였다.

♤ 말씀의 초대
코린토 교회에 나타난 거짓 사도들은 속된 기준으로 자신들을 자랑하며
바오로 사도를 비방하였다. 이에 바오로 사도는 자신의 출신뿐만 아니라
사도적 열정도 자랑할 것이 많다고 역설하면서도, 사실은 이 모든 것이
부질없으며 오직 약함을 드러내는 것만이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태도라고
밝힌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하늘에 보물을 쌓으라고 가르치신다. 또한 눈이 맑아야 빛을
받아 밝게 살 수 있는 것처럼 마음의 눈 역시 맑아야 영혼이 어두워지지
않는다고 말씀하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마태 5,3
◎ 알렐루야.
○ 행복하여라,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 하늘 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 알렐루야.

복음 <너의 보물이 있는 곳에 너의 마음도 있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6,19-23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19 “너희는 자신을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마라. 땅에서는 좀과 녹이
망가뜨리고 도둑들이 뚫고 들어와 훔쳐 간다. 20 그러므로 하늘에 보물을
쌓아라. 거기에서는 좀도 녹도 망가뜨리지 못하고, 도둑들이 뚫고 들어오지도
못하며 훔쳐 가지도 못한다. 21 사실 너의 보물이 있는 곳에 너의 마음도 있다.
22 눈은 몸의 등불이다. 그러므로 네 눈이 맑으면 온몸도 환하고, 23 네 눈이
성하지 못하면 온몸도 어두울 것이다. 그러니 네 안에 있는 빛이 어둠이면 그
어둠이 얼마나 짙겠느냐?”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936

소나무 빛 !

요즈음
가장

짙은
초록빛

바람
따라

멀리
가는

솔향의
시기인가

장대비
후려도

바래지
않고

싱그러운
생생함

사시
사철

그렇게
푸르고도

넘치는
푸름은

어디서
오는 것일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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