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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내 자신이 하느님의 것임을 깨달을 때 행복합니다.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3-06-22 조회수333 추천수1 반대(0) 신고

우리 인생은 하느님의 것입니다.    

  

삶이란

참으로 복잡하고 아슬아슬합니다.

걱정이 없는 날이 없고

부족함을 느끼지 않는 날이 없습니다.

 

어느 것 하나

결정하거나 결심하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내일을 알 수 없고

늘 흔들리기 때문입니다.

 

삶이란

누구에게나 힘든 이야기입니다

말로는 쉽게

행복하다 기쁘다고 하지만,

 

과연

얼마만큼 행복하고

어느 정도

기쁘게 살아가고 있는지

생각해보면 막막합니다.

 

이러면서

나이가 들고 건강을 잃으면

아! 이게 아닌데하는

후회의 한숨을 쉬겠지요.

 

그런데도 왜 이렇게

열심히 살까요.

어디를 향해 이렇게

바쁘게 갈까요.

무엇을 찾고 있는 걸까요.

 

결국, 나는 나,

우리 속의 특별한 나를 찾고 있습니다.

내가 나를 찾아다니는 것입니다.

 

그 고통,갈등 ,불안, 허전함은

모두 나를 찾아다니는

과정에서 만나는 것들입니다.

 

참 나를 알기 위해서,

내가 이 세상에 태어난

존재 이유를 알기 위해서,

 

나만의 특별함을 선포하기 위해서

이렇게 바쁜 것입니다

 

이 세상에 살고 있는 사람 치고

아무 목적없이 태어난 사람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자기만의 독특한 가치,

고유의 의미와 능력을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이것을 찾으면

그날부터 그의 삶은

고통에서 기쁨으로,

좌절에서 열정으로,

 

복잡함에서 단순함으로,

불안에서 평안으로 바뀝니다.

 

이것이야말로

각자의 인생에서 만나는

가장 극적이 순간이요,

가장 큰 기쁨입니다.

 

아무리 화려해도

몸에 맞지 않는 옷을 입으면

불편하여 오래 입지 못하듯이,

 

아무리 좋은 일도,

때에 맞지 않으면 불안하듯이,

아무리 멋진 풍경도

마음이 다른데 있으면,

 

눈에 들어오지 않듯이,

내가 아닌

남의 삶을 살고 있으면,

늘 불안하고 흔들립니다.

 

하지만

자기를 발견하고

자신의 길을 찾으면,

 

그때부터 그의 인생은

아주 멋진 환희의 파노라마가 펼쳐지게 되고

행복과 기쁨도 이때 찾아 옵니다.

- 좋은글 중에서 -

 

오늘의 묵상 : 성서와 함께. . . .

 

우리들이 이 세상에 살면서

깨달은 것은

우리들이 할 수 있는 것과

도저히 할 수 없는 일이 있다고하는 것입니다.

 

우리들의 생명은

우리들의 것이지만

우리 마음대로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길을 성찰하고 반성하여

주님께 돌아가세"(애가3,40)

 

"자신에 관하여 마땅히 생각해야 하는 것

이상으로 분수에 넘치는 생각을 하지 마십시오.

저마다 하느님께서 나누어주신 믿음의 정도에 따라

건전하게 생각하십시오."(로마12,3)

 

"그대가 가진 것 가운데 받지 않은 것이

어디 있습니까? 모두 받은 것이라면

왜 받지 않은 것인 양 자라합니까?"(1코린10,12)

 

우리들은 참으로 겸손해야 합니다.

자신이 머리가 좋다고 하더라도,

 

그것이 자신의 것인양

자기보다 못한 사람 앞에서

자랑하는 일이 결코 없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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