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오늘의 말씀과 걱정에서 벗어나기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3-06-22 조회수417 추천수0 반대(0) 신고

 오늘의 말슴과 걱정에 대한 두려움에서 벗어나기. . . .

 

                             매일 미사책에서

 

1, 주님은 내 버팀목 되어 주셨네,

내가 그분 마음에 들었기에, 넓은 들로 이끄시어

나를 구하셨네.

 

주님, 이 세상을 정의와 평화로 이끌어 주시고,

교회가 자유로이 주님을 섬길 수 있게 하소서!

 

2. 독서 : 2코린12,1-10

 

바오로 사도는 자랑할 것이 많지만 오히려 자신의

약점을 자랑하고자 한다. 그것이 그리스도의 힘이

그에게 머무를 수 있는 길이기 때문이다.(해설)

 

내가 설사 자랑하고 싶어하더라도, 진실을 말할

터이므로 어리석은 꼴이 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자랑은 그만두겠습니다. 사람들이 나에게서

보고 듣는 것 이상으로 나를 생각하지 않게 하려는 것입니다.

 

내가 자만하지 않도록 하느님께서 내 몸에 가시를 주셨습니다.

그것은 사탄의 하수인으로, 나를 줄곧 찔러 대 내가 자만하지

못하게 하시려는 것이었습니다.

 

나는 그리스도를 위해서라면 약함도 모욕도 재난도 박해도

역경도 달갑게 여깁니다. 내가 약할 때에 오히려 강하기 때문입니다.

 

3, 화답송 : 시편34,8-9

 

주님이 얼마나 좋으신지 너희는 맛보고 깨달아라.

주님을 경외하는 이들 그 둘레에, 그분의 천사가 진을 치고

구출해 주네. 주님이 얼마나 좋으신지 너희는 맛보고 깨달아라.

행복하여라, 그분께 몸을 숨기는 사람!

 

4, 복음 : 마태6,24-34

 

예수님께서는 재물에 대한 걱정으로 말미암아 하느님의 뜻을

저버리지 말라고 가르치신다. 하느님과 재물을 함께 섬길 수는

없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해설)

 

목숨을 부지하려고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또 몸을

보호하려고 무엇을 입을까 걱정하지 마라. 목숨이 음식보다 소중하고

몸이 옷보다 소중하지 않으냐?

 

너희 가운데 누가 걱정한다고 해서

자기 수명을 조금이라도 늘릴 수 있느냐?

 

이 믿음이 약한 자들아! 그러므로 너희는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차려입을까? 하며 걱정하지 마라.

 

하늘의 너희 아버지께서는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필요함을 아신다.

너희는 먼저 하느님의 나라와 그분의 의로움을 찾아라, 그러면 이 모든 것도

곁들여 받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내일을 걱정하지 마라, 내일 걱정은 내일이 할 것이다.

그날 고생은 그날로 충분하다.

 

5, 오늘의 묵상.

 

한 사업가가 있었는데 그는 고민과 걱정이 많아 늘 불안하였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문득 '걱정에서 벗어나 살 수 있는 방법이 뭐 없을까?'

하고 고민하다가 좋은 착상이 떠올랐습니다.

 

걱정상자를 만들어 걱정거리가 생길 때마다 그 내용을 적어서 상자에

넣어 두자는 것입니다. 그리고 매주 수요일을 '걱정의 날'로 정하고

그날 한꺼번에 걱정거리에 대하여 생각해 보려는 것입니다.

 

그러던 어느 수요일, 그는 상자 속의 메모지를 살펴보다가 이러한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상자에 넣을 때만 해도 큰 걱정거리로 여겼던 그것을 이제

다시 읽어 보니 그리 큰 문제가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지나친 걱정이 오히려

행복한 삶을 방해한다는 것을 깨달았던 것입니다.

 

"그대가 바꾸면 되기 때문이다. 또한 그대가 바굴 수 없는 일에 대해서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왜냐하면 걱정한다고 해서 그것이 바뀌지 않을 테니까.

(인도의 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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