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두 사람이나 세 사람이라도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함께 있겠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3-06-23 조회수531 추천수1 반대(0) 신고



남북통일 기원 미사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
2013년 6월 23일 주일 (백)

☆ 신앙의 해

♣ 예수 성심 성월

민족 분단의 아픔을 안고 사는 한국 교회는 1965년부터 해마다 6월
25에 가까운 주일을 ‘침묵의 교회를 위한 기도의 날’로 지내기로 하였다.
1992년에는 그 명칭을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로 바꾸
었고, 2005년부터는 이날을 6월 25일이나 그 전 주일에 지내기로 하였다.
한국 교회는 남북한의 진정한 평화와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하여 끊임
없이 기도하며 노력하고 있다.

오늘은 남북으로 갈라진 우리 민족이 서로 화해와 일치를 이루기를
바라며 기도하는 날입니다. 같은 민족끼리 총부리를 겨누어 온 지도
어느새 60년이 넘었습니다. 주님의 은총으로 남북이 지혜를 모아 참된
평화를 이루고, 이산가족들이 서로 자유롭게 만나며, 북한 동포들도
기쁘게 신앙생활을 할 수 있는 날이 하루빨리 오기를 마음 모아 기도
합시다.

♤ 말씀의 초대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회개하여 주 하느님의 명령을 충실히 지키
라고 권고한다. 그렇게 할 때 주님께서는 흩어져 사는 당신 백성을 모아
들이시어 약속의 땅에서 풍요롭게 살게 해 주실 것이기 때문이다
(제1독서).
바오로 사도는 에페소 교회의 신자들에게 그리스도인의 새로운 삶을
제시한다. 곧 다른 이의 유익을 위하여 원한과 분노, 폭언과 중상을
삼가고 너그럽고 자비롭게 대하여 그리스도의 사랑을 본받으라고 가르
친다(제2독서).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공동체의 중요성을 강조하신다. 두세 사람이
모인 곳에 언제나 함께 계시겠다고 약속하시며, 형제가 죄를 지어도
끊임없이 그를 용서해야 한다고 가르치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주님의 교회는 하나의 빛, 온 세상에 퍼져 있어도 갈라지지 않으리라.
◎ 알렐루야.

복음 <두 사람이나 세 사람이라도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함께
         있겠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8,19ㄴ-22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19 “너희 가운데 두 사람이 이 땅에서 마음을 모아 무엇이든 청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이루어 주실 것이다. 20 두 사람이나 세 사람이라도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함께 있기 때문이다.”
21 그때에 베드로가 예수님께 다가와, “주님, 제 형제가 저에게 죄를 지으면
몇 번이나 용서해 주어야 합니까? 일곱 번까지 해야 합니까?” 하고 물었다.
22 예수님께서 그에게 대답하셨다. 
“내가 너에게 말한다. 일곱 번이 아니라 일흔일곱 번까지라도 용서해야 한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938

아기 참새 !

성당
뜰에서

엄마
참새

아기
참새

갓 돋은
깃털

보풀
보풀

엄마
새보다

더 커
보이는데

모이
주워

먹여
주면

받아 
먹다가 

기척
있으면

후루루 
후루루 
 
엄마
따라

날아  
오르곤 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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