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가치는 무엇이라 봅니까.
나의 가치를 세상이 만들어 놓은 규준에 따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돈이 얼마나 있는지, 권력은, 미모는, 실력, 기술, 등 말입니다.
세상의 가치를 제치기만 해도 사람들은 종종 감탄해 마지않습니다.
모성, 사랑, 우정, 책임감 같은 것에 나의 의미를 놓을 때 말입니다.
하느님의 아들딸로 하느님을 아빠 아버지라 부르는 관계는 어떨까요.
요한은 아빠 하느님의 계획 실행을 자신의 가치라 본 사람이었습니다.
“즈카르야는 글 쓰는 판을 달라고 하여 ‘그의 이름은 요한’이라고 썼다.
그러자 모두 놀라워하였다(루카 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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