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아기 이름은 요한이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3-06-24 조회수337 추천수2 반대(0) 신고


성 요한 세례자 탄생 대축일
2013년 6월 24일 월요일 (백)

☆ 신앙의 해

♣ 예수 성심 성월

오늘은 성 요한 세례자 탄생 대축일입니다. 성모님께서 예수님을 잉태
하시고 엘리사벳을 방문하셨을 때 요한은 어머니 엘리사벳의 모태에서
즐거워 뛰놀았습니다.
그리고 어른이 되어서는 구세주 예수님의 길을 준비하는 예언자가 되었
습니다. 우리 모두 요한 세례자의 전구로 주님이신 예수님을 우리 안에
참되게 모실 수 있기를 기도합시다.

♤ 말씀의 초대
이사야 예언자는 ‘주님의 종’에 관하여 예언한다. 그가 선포한 이 종은
모태에서부터 주님의 부르심을 받아 흩어진 당신의 백성을 다시 일으킬
것이다. 이 종은 당시 이스라엘을 이끌 소수의 사람들을 가리키는 것
이지만, 동시에 신약의 예수 그리스도를 예고하는 것이기도 하다
(제1독서).
바오로 사도는 피시디아의 안티오키아 회당에서 이스라엘 동족에게
예수 그리스도에 관하여 선포한다. 예수님께서는 다윗의 후손으로서
요한이 예고한 구원의 말씀이시다(제2독서).
아기를 갖지 못하는 엘리사벳이 성령의 은혜로 아들을 낳게 된다. 사람
들은 통상적인 관례에 따라 아버지 즈카르야의 이름을 따서 아기의
이름을 지으려고 하였지만, 주님의 뜻에 따라 한동안 벙어리로 지냈던
즈카르야는 뜻밖에도 엘리사벳이 말한 ‘요한’이라고 이름을 짓는다(복음).

복음 환호송     루카 1,76
◎ 알렐루야.
○ 아기야, 너는 지극히 높으신 분의 예언자 되어, 주님에 앞서 그분의
    길을 준비하리라.
◎ 알렐루야.

복음 <아기 이름은 요한이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57-66.80
57 엘리사벳은 해산달이 차서 아들을 낳았다. 58 이웃과 친척들은 주님께서
엘리사벳에게 큰 자비를 베푸셨다는 것을 듣고, 그와 함께 기뻐하였다.
59 여드레째 되는 날, 그들은 아기의 할례식에 갔다가 아버지의 이름을 따서
아기를 즈카르야라고 부르려 하였다.
60 그러나 아기 어머니는 “안 됩니다. 요한이라고 불러야 합니다.” 하고
말하였다.
61 그들은 “당신의 친척 가운데에는 그런 이름을 가진 이가 없습니다.” 하며,
 62 그 아버지에게 아기의 이름을 무엇이라 하겠느냐고 손짓으로 물었다.
63 즈카르야는 글 쓰는 판을 달라고 하여 ‘그의 이름은 요한’이라고 썼다.
그러자 모두 놀라워하였다. 64 그때에 즈카르야는 즉시 입이 열리고 혀가
풀려 말을 하기 시작하면서 하느님을 찬미하였다.
65 그리하여 이웃이 모두 두려움에 휩싸였다. 그리고 이 모든 일이 유다의
온 산악 지방에서 화제가 되었다. 66 소문을 들은 이들은 모두 그것을 마음에
새기며, “이 아기가 대체 무엇이 될 것인가?” 하고 말하였다. 정녕 주님의
손길이 그를 보살피고 계셨던 것이다.
80 아기는 자라면서 정신도 굳세어졌다. 그리고 그는 이스라엘 백성 앞에
나타날 때까지 광야에서 살았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939

밀 타작 !

밀짚
모자 쓴

농부님
밀밭에

타작기
타고

밀 수확
하시네

밭 가
쪽에서

둥글게
돌다가

밀대
끼면

손질
하여

다시
시작하고 

뒤를 
따르는 

새들의
무리

이삭
줍느라  

오르락
내리락

날갯짓
바쁜데

싱그러운
밀향은

바람 따라
솔솔 풍깁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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