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오늘의 복음과 우리들의 기도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3-06-25 조회수348 추천수1 반대(0) 신고

우리들의 바램과 기도 그리고 복음의 말씀

 

                    매일 미사 책에서. . . .

 

1, 주님, 부르짖는 제 소리 들어 주소서.

저를 도와주소서. 제 구원의 하느님, 저를 내쫓지 마소서,

저를 버리지 마소서! (시편27,7,9참조)

 

주 하느님,

주님께 바라는 모든 이에게 힘을 주시니,

저희의 기도를 들으시고 자비를 베푸시어,

 

저희가 주님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을 깨닫고,

거룩한 은총의 힘으로 복음의 가르침을 실천하며,

진실한 행동으로 주님을 충실히 따르게 하소서!

 

2, 화답송: 시편15,2-5

 

흠 없이 걸러가고 의로운 일을 하며,

마음속 진실을 말하는 이, 함부로 혀를 놀리지 않는 이라네.

 

친구를 해치지 않으며, 이웃을 모욕하지 않는 이라네.

그는 악인을 업신여기지만, 주님을 경외하는 이들은 존중한다네.

 

주님이 말씀하신다.

나는 세상의 빛이다. 

나를 따르는 이는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요한8,12)

 

3, 복음 : 마태7,6,12-14

 

거룩한 한 것을 개들에게 주지 말고,

너희의 진주를 돼지들 앞에 던지지 마라.

 

그것들이 발로 그것을 짓밟고 돌아서서

너희를 물어뜯을지도 모른다. (마태7,6)

 

남이 너희에게 해 주기를 바라는 그대로 너희도

남에게 해 주어라. 이것이 율법과 예언서의 정신이다.(마태7,12)

 

너희는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이끄는 문은 넓고

길도 널찍하여 그리로 들어가는 자들이 많다.(마태7,13)

 

생명으로 이끄는 문은 얼마나 좁고 또 그 길은 얼마나 비좁은지,

그리로 찾아드는 이들이 적다. (마태7,14)

 

4, 묵상 : 묵상은 자유입니다.

           

하느님께서 알아 들을 수 있는 귀를

각자에게 주셨기 때문에 어떠한 묵상도 가능하며,

 

그 묵상에 따라 삶에서 실천하는 것이기에

묵상이 참으로 중요한 것이기도 합니다.    

 

미사 책에서. . . .

 

먼저 좁은 문을 통과하려면 몸을 낮추어야 합니다.

그렇게 겸손한 사람이 아니면 그 문을 통과할 수가 없습니다.

 

사실 많은 이들이

다른 사람들 앞에서 좀 잘난척하기를 좋아합니다.

 

조금은 돋보이기를 원하기 때문에

자신을 높이려 하지만,

 

정작 생명으로 이끄는 문은

자신을 낮춘 이들만 맞이합니다.

 

또한 비좁은 길을 걸으려면

몸가짐을 저심해야 합니다.

 

함부로 걸어가다가는

낭떠러지로 떨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 만큼 생명에 이르려는 사람은

주님께서 선포하신 거룩한 말씀을 등불로 삼아

이를 진지하게 성찰하고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자기는 최대한 겸손한 자세를 취하고

자기를 비워서 상대를 기쁘게 해주어서,

 

그 상대가 기뻐하는 모습을 보고

내가 기뻐지는 것이니 참으로 힘든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러니 서로서로 부드러운 대화를 통하여

자존심을 구기지 않은 양보점을 찾아 공동의 선을 

찾아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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