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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7월1일(월) 聖 아론, 聖女 에스테르 님
작성자정유경 쪽지 캡슐 작성일2013-06-30 조회수392 추천수0 반대(0) 신고


 

7월1일(월) 음 5/23

聖 아론, 聖女 에스테르


 


 

아론(7.1)


성인명

아론(Aaron)
축일 7월 1일
성인구분 성인
신분 구약인물, 사제
활동지역  
활동연도 +연대미상
같은이름  




촛대에 기름을 붓는 아론



 



성 아론은 구약의 이스라엘 백성이 결정적으로 하느님을 체험했던
출애급 사건과 이어지는 광야 여정 중 모세와 함께 중심적인 역할을 한 인물이다.
그는 레위 지파의 첫 번째 사제이다.
성서에서는 아론을 모세의 형제이며 공동 지도자이자,
이스라엘의 합법적인 사제 계급의 시조라고 하였다.
성 아론은 레위 지파의 후손으로 아므람과 요게벳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모세가 그의 동생이고(출애 6,20), 미리암은 그들의 누이였다(민수 26,59).
암미나답의 딸이며 나흐손의 누이인 엘리세바와 결혼한 뒤
나답, 아비후, 엘르아잘, 이다말을 자녀로 둔(출애 6,23) 아론이,
이스라엘 백성을 이집트 땅에서 구하려는 하느님의 뜻을 따라
모세와 함께 역사의 전면에 등장한 것은 그의 나이 83세 때였다(출애 7,7).
그러나 그전에 그가 어떻게 살았는지에 대한 언급은 성서 어디에도 없다.

이스라엘 백성의 해방을 위해 벌인 파라오와의 담판에서
그는 모세의 대변인이었을 뿐만 아니라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였다.
또 출애급 이후 광야 여정에서도 모세와 함께 공동 지도자로서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었으며,
갈증과 배고픔을 호소하는 사람들의 탄원을 듣고(출애 16,2)
그들에게 메추라기와 만나를 통해
하느님께서 보여 주실 자비의 구원을 선포하였다(출애 16,6). 
 


아론과 모세
 

시나이 산에 이르러 그는 야훼가 명한 대로(출애 29,4-9)
성대한 임직식을 통해 사제로 축성되는데(레위 8장),
그의 사제직은 여러 징표들을 통해 확인된다(민수 16장; 17,16-28).
또 바란 광야에서는 모세와 더불어 가나안 땅을 정찰하고 돌아온
정찰대를 맞았으며(민수 13,25-29),
하느님을 신뢰하지 않고 약속의 땅으로 들어가기를 거부하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징벌을 선포하라는 하느님의 지시를 실행하기도 하였다(민수 14,26-38).
이처럼 이스라엘의 광야 여정을 대부분 함께하였던 아론은
에돔 땅 경계 부근의 호르 산에서 모세와 자신의 아들 엘르아잘이 지켜보는 가운데
므리바에서의 물 사건(민수 20,12) 때 하느님이 선언하였던 것처럼
약속의 땅에 들어가지 못하고 선조들 곁으로 갔다(민수 20,22-29).
아론의 죽음에 관해서는 민수기 33장에서 보충되는데,
그가 죽은 날짜는
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를 탈출한 지 40년 되던 해 다섯째 달 초하룻날이었고,
그의 나이는 123세였다(민수 33,38-39).
이스라엘의 온 집안은 그의 죽음을 슬퍼하며 30일 동안 울었다고 한다(민수 21,29). 

*굿뉴스 자료집에서 발췌 

 




,
모세 의 형제로서 함께 이스라엘 민족을 에집트에서 구해낸
성 아론 님이시여

님을 기억하는 오늘
저희 겨레를 위하여 천상의 축복을 보내 주옵소서!....아멘+

 

 

 

 

  

 


 

에스테르(7.1)


성인명

에스테르(Esther)
축일 7월 1일
성인구분 성녀
신분 왕비, 구약인물
활동지역  
활동연도 +5세기경BC
같은이름 에스더, 에스데르, 에스델, 에스떼르, 에스터, 에스텔


성녀 에스테르(Esther) 왕비




구약성경 에스테르기에 등장하는 에스테르는
예루살렘이 멸망한 후 바빌론 임금 네부카드네자르가 잡아 온 유다인 중 하나이다.
그녀는 벤야민 지파 출신 아비하일의 딸로
부모가 죽은 뒤 수사 성읍의 왕궁에서 봉직하는 삼촌 모르도카이의 양녀가 되었다.
에스테르는 모습이 아름답고 용모가 어여쁜 처녀였다.
당시는 인도에서 에티오피아까지 이르는 대제국을 다스리던
페르시아의 왕 크세르크세스의 통치 시대였다.

크세르크세스 임금이 신하들을 위해 큰 잔치를 벌이는데 취흥이 돋자
와스티 왕비를 불렀다.
백성과 고관들에게 왕비의 아름다운 자태를 보여주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왕비는 임금의 분부를 거절하고 나오지 않았고,
이에 격분한 임금은 왕비를 폐위시켰다.
새로운 왕비를 찾던 임금은 에스테르를 사랑하게 되어 그녀를 자신의 왕비로 삼았다.
에스테르는 삼촌의 명대로 자신의 출신에 대해서는 함구하였다.
당시 궁궐 대문에서 근무하고 있던 모르도카이는
우연히 임금의 내시 둘이 불만을 품고 임금을 해치려 한다는 사실을 듣고
에스테르 왕비를 통해 임금에게 고하여 음모를 막았다.

그런데 하만이 재상이 되면서부터 문제가 생겼다.
모르도카이가 하만에게 무릎을 꿇고 절을 하지 않자
그의 출신이 밝혀지고 하만은 왕국 전역에 있는 유다인들을 모두 몰살하기 위해
임금에게 거금을 약속하며 허락을 받아냈다.
그래서 지정된 날에 유다인들을 모두 절멸시키고

그들의 재산을 몰수하라는 임금의 서신이 제국 내에 발송되었다.
곳곳에서 유다인들이 단식하고, 울고 탄식하며 크게 통곡하고 있을 때
에스테르는 모르도카이의 말을 전해 듣고 목숨을 걸고 임금 앞에 나아가
이 불행을 되돌리는데 성공하였다.
한편 하만은 더욱 기세등등해서 모르도카이를 매달 말뚝까지 만들었다.
하지만 모르도카이는 역적모의를 신고하고도 아무런 포상을 받지 못한 이야기를 들은
임금으로부터 최고의 영예를 받고,
하만은 오히려 자기가 마련해 놓은 말뚝에 매달리는 신세가 되고 말았다.
그런데 한 번 작성한 임금의 칙령은 취소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에스테르는 임금에게 청하여 반대 칙령을 내리게 하였다.
즉 유다인의 학살일로 정해진 그 날에 유다인들 스스로 목숨을 지키기 위해 봉기해
그들에게 대적하는 무리들을 제압하고 그들의 재산을 몰수하도록 윤허를 받았다.

그리고 모르도카이와 에스테르의 결정에 따라 하만이 유다인들을 절멸시키기 위해
주사위, 아카디아어로 ‘푸르’를 던져 정한 이날을 해마다 ‘푸림절’로 경축하도록 하였다.
이렇게 해서 푸림절은 원수들로부터 평안을 되찾은 날이고,
근심이 기쁨으로, 애도가 경축으로 바뀐 날이 되었다.
유다인들은 이날을 기쁨의 날로 지내면서
서로 음식을 나누고 가난한 이들에게 선물을 주는 축제로 지내게 되었다.
그 후 모르도카이는 왕국의 제2인자가 되어
동족인 유다인들의 평화를 지키고 그들로부터 큰 존경과 사랑을 받았다.
에스테르는 ‘별’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굿뉴스 자료집에서 발췌 

 






이스라엘 민족을 죽음에서 구출한
유다인의 별 성녀 에스테르 님이시여

저희 나라의 여성 대통령을 위하여
천상의 축복을 보내 주옵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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