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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밤에는 영혼의 안식을/안젤름 그륀 신부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13-07-02 조회수510 추천수3 반대(0) 신고

 

밤에는 영혼의 안식을

밤은 내일로 가는 동반자이다.

(하루를 살아도 행복하게)

 

밤은

내 영혼을 위한

또 다른 시작이 아닐까?

이윽고 밤의 문이 열리면

나는 그 문을 통해

神의 손으로 들어간다.

밤의 문을 통과하여

새로운 하루로

들어가는 것이다.

 

나는 현재를

절실히 살기 위해

과거의 문을 잠근다.

하루를 마감할 때

이 날이 마지막 날이라고

상상해보라!

마치 오늘로

내 삶이 끝이라고 말이다.

나는 모든 것을

神의 손에 맡긴다.

神이 당신에게 주는

새로운 삶이 열리는 것이다.

 

神의 기준에서

모든 사물을 비춰주고

모든 기쁨을

보여주는 까닭이다.

당신이 잠들면

천사가 당신을

지켜주기를 바란다.

 

이 밤을 충분히 쉬고

확신을 가지고 잠에서 깨어나

삶의 비밀이 밝혀지기를 바란다.

-안젤름 그륀 신부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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