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우리 모두 마음이 따뜻한 사람들이 됩시다!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3-07-07 조회수410 추천수1 반대(0) 신고
♣★ 마음이 따뜻한 사람 ★♣ 

가끔씩은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 그리워집니다 

가끔씩은 
들판의 흙 내음이 좋아지고 
푸른 산의 향기도 좋아지는 
자연의 모습을 닮은 고향이 그리워지는 
향수에 젖기도 합니다 

조용히 흐르는 저 강물처럼 
바라만 보아도 편하게 느껴지는 
그저 마음으로 미소지어 주는 사람이 있어 
삶은 참 아름다워 보입니다 

기나긴 시간의 흐름 속에도 
수수한 삶의 모습 그대로가 좋고 
평온한 마음으로 삶을 엮어가는 
보통의 사람들이 좋습니다

마음의 고향과도 같은 사람은 
묵묵히 바라만 보아도
작은 미소로 받아줄 수 있는 마음이 있어 
우리를 또 아름답게 해 줍니다 

때로는 마음의 휴식도 없이 
바쁜 생의 여정이 이어질 때라도 
평화로운 마음으로 삶을 받아들일 줄도 알고
사랑 가득히 담을 줄도 아는 사람만이 
진정으로 마음이 따뜻한 사람입니다 

바쁘게만 살아가는 삶이지만 
넉넉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있어서
희망과 기쁨을 전해줄 수 있는 사람들이 있어서
세상은 참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가슴에 남는 좋은 느낌 중]옮김*나그네정 

 

오늘의 묵상 : 성서와 함께. . . .

 

온갖 어려움을 겪더라도

위안을 받을 수 있는 곳이 있다면!

 

그래서 참을 수 있고 인내 하면서

어려움을 극복하여 기쁨을 누리게 됩니다.

 

우리들이 서로 주고 받는 말 가운데에서

따뜻하고 위안이 되어 주는 것만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네 마음을 지켜라. 거기에서 생명의

샘이 흘러나온다."(잠언4,23)

 

"평온한 마음은 몸의 생명이고 질투는 뼈의 염증이다."

(잠언14,30)

 

"네 마음에서 근심을 떨쳐 버리고 네 몸에서 고통을

흘려버려라. 젊음도 청춘도 허무일 뿐이다."(코헬11,10)

 

걱정과 근심은 대부분 지금의 것이 아니고

앞으로 닥쳐질 일에 대한 것이 대부분인 것입니다.

 

그러니 걱정과 근심을 떨쳐버리는 일은

오늘 바로 이 순간을 어떻게 보내야 할 것인가에 집중하고

지금 내가 해야 할 일에 매달리다 보면 그런 근심과 걱정에서

벗어나게 된다는 것입니다.

 

"아무것도 걱정하지 마십시오. 어떠한 경우에든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도하고 간구하며 여러분의 소원을 하느님깨 아뢰

십시오. 그러면 사람의 모든 이해를 뛰어넘는 하느님의 평화가

여러분의 마음과 생각을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지켜 줄 것입니다."

(필리4,6-7)

 

"그러나 나는 혼자가 아니다. 아버지께서 나와 함께 계시다.

내가 너희에게 이 말을 한 이유는, 너희가 내 안에서 평화를 얻게

하려는 것이다. 너희는 세상에서 고난을 겪을 것이다. 그러나

용기를 내어라. 내가 세상을 이겼다."(요한16,31-33)

 

우리 모두 이웃과 친지 그리고 가족들에게

마음이 따뜻한 사람들이 되기를 하느님께 기도드립니다.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