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전인적 치유, 온전한 삶 십자가의 의미- 2013.7.8 연중 제14주간 월요일, 이수철 프란치스코 성 요셉 수도원 원장신부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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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명준 | 작성일2013-07-08 | 조회수472 | 추천수3 | 반대(0) 신고 |
2013.7.8 연중 제14주간 월요일 창세28,1-22ㄱ 마태9,18-26
-십자가의 의미-
주님의 십자가가 상징하는바 온전한 치유, 온전한 삶입니다. 주님의 십자가가 상징하는바 십자가의 시련 길에 오른 야곱입니다. 에사우 형의 장자권과 축복을 가로챈 야비하고 야심만만한(?) 야곱은 야곱은 어디에서든 늘 십자가의 주님과 함께 했음을 깨닫습니다. 활짝 열린 하늘과의 소통으로 주님과 대화의 기도가 시작됩니다.
“보라, 내가 너와 함께 있으면서 네가 어디로 가든 너를 지켜주고,
이런 위로 주님과 기도의 원활한 소통이 없어 가슴이 답답한 것은 위로 주님과 기도의 소통이 원활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진정 주님께서 이곳에 계시는데도 나는 그것을 모르고 있었구나.
비단 십자가가 있는 성전만 아니라 이런 강렬한 하느님 내적체험이 바로 내적 힘의 원천입니다. 언제 어디서나 주님의 십자가를 통해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은 바로 하느님의 집이며 하늘 문임을 깨닫습니다. 하느님의 집 베텔에서 주님을 만난 야곱처럼
“제 딸이 방금 죽었습니다.
예수님을 통한 하느님과의 소통으로 마침내 딸을 살려 낸 회당장입니다. 야곱의 경우는 주님이 먼저 야곱을 찾았지만
“딸아, 용기를 내어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주님과 소통의 기도로 주님과 소통으로 구원받은 이런 내적체험 역시 전인적 치유와 온전한 삶에 언제 어디서나 주님을 만날 때 선명히 떠오르는 주님의 십자가입니다. 주님은 매일 하느님의 집이자 하늘 문인 이 거룩한 성체성사의 은총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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