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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7월10일(수) 聖女루피나, 聖女세쿤다 자매님
작성자정유경 쪽지 캡슐 작성일2013-07-09 조회수333 추천수1 반대(0) 신고



7월10일(수) 음 6/3

聖女루피나, 聖女세쿤다 자매님


 


루피나
(7.10)와 세쿤다(7.10)

성인명

루피나(Rufina)와 세쿤다(Secunda)
축일 7월 10일
성인구분 성녀
신분 동정 순교자
활동지역  
활동연도 +257년
같은이름  


성녀 루피나(Rufina)와 성녀 세쿤다(Secunda)
 




성녀 루피나와 성녀 세쿤다(Secunda)
로마 원로원 의원인 아스테리우스(Asterius)의 딸로서 자매지간이다.
이들은 아르멘타리우스(Armentarius)와 베리누스(Verinus)라는 그리스도인과
각기 결혼하기로 약속하였는데,
돌연 발레리아누스 황제의 박해가 시작되자
이들 두 남자는 자신들의 재산이 빼앗길 것을 두려워하여 배교자가 되고 말았다.

그러나 이들 자매들은 그들과 같이 배교자가 되는 것을 거부하고,
그들 몰래 로마(Roma)를 빠져나와 도망쳤지만
이내 그 도시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발각되고 말았다.
그들은 집정관 유니우스 도나투스 앞에 끌려갔다.
갖은 형벌과 위협을 다 받았지만 조금도 흔들리지 않자,
먼저 성녀 루피나에게 모진 매를 때리도록 명하였다.
이때 성녀 세쿤다는 이렇게 항의하였다.
“우리는 이구동성으로 그리스도는 하느님이시라고 고백했는데, 왜 언니만 때리느냐?”
그래서 그들은 각기 다른 형태의 고문을 받은 후 참수형을 받고 순교하였다.






그 후 플라우틸라(Flautila)라는 어느 미신자가 그들의 시신을 거두어
로마 근교 코르넬리아 가도 근처에 안장하였다.
그곳은 그들이 안장되기 전까지는 '실바 니그로'(silva nigro) 즉 검은 숲이라 불렸는데
그 후에는 '실바 칸디다'(silva candida) 즉 흰 숲으로 불리게 되었다.
그 후 이 순교 성인들의 유해는 1154년 교황 아나스타시우스 4세(Anastasius IV)에 의해
라테라노(Laterano) 대성전의 세례소로 옮겨져 안장되었다

*굿뉴스 자료집에서 발췌
 
 

 


 


배교의 길을 걷는 연인과 결별하고

주님 제단에 피로써 봉헌하신
성녀 루피나와 성녀 세쿤다 자매시여,


젊은이들이 하느님 안에서
배우자를 선택할 수 있도록
천상의 향기로 저들을 축복해 주옵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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