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옮겨온 글-

오늘의 묵상 : 성서와 함께. . .

믿음은 결코 어느 누구의 설득에 의해서

생기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남에게 강요한다거나

비난의 대상이 결코 아닙니다.

믿음은 삶의 체험에 의해서

자기 스스로 깨닫고 얻게 되는 것이기 때문에,

어느 누구의 일방적인 비난의 화살로

자기의 믿음에 상처를 받을 수도 없습니다.

"자기가 믿음 안에 살고 있는지 여러분 스스로

따져 보십시오. 스스로 시험해 보십시오. 예수

그리스도께서 여러분 안에 계시다는 것을 깨닫지

못합니까?"(2코린13,5)

"사랑하는 형제 여러분, 굳게 서서 흔들리지 말고

언제나 주님의 일을 더욱 많이 하십시오. 여러분의

노고가 헛되지 않음을 여러분은 알고 있습니다."

(1코린15,58)

"주님을 신뢰하며 선을 행하고 이 땅에 살며

신의를 지켜라, 주님 안에서 즐거워하여라. 그분께서

네 마음이 청하는 바를 주시리라. 네 길을 주님께 맡기고

그분을 신뢰하여라. 그분께서 몸소 해 주시리라."

(시편37,3-5)

믿음은 모든 억압에서

자유를 누릴 수 있게 합니다.

믿음은 선과 악을 구별할 수 있는 힘이 있으며

그 믿음에 따라서 행동하여 자유를 누려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