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오늘 하루는 은총이요 축복입니다.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3-07-13 조회수368 추천수2 반대(0) 신고

 하루는 은총이요 축복입니다. 

 '하루'라는 시간은 

우리에게 참으로 적당하고
아름다운 분량입니다.

이보다 길면 

얼마나 지루할까요?

이보다 짧으면 

얼마나 바쁘고 아쉬울까요?

해가 떳다가 지는 사이
우리는 충분히 경험하고 느낍니다.
     

미래가 한꺼번에 다가오면

참 힘들고 곤란할겁니다.

다행이 이렇게 하루하루
꼭 알맞게 나뉘어 다가옵니다.
참 고맙고 즐거운 일 입니다.

행복한 미래를 원한다면
하루를 사랑하세요!


 -씨앗 주머니 중에서-

 

오늘의 묵상 : 성서와 함께. . . .

 

오늘이라는 이 하루는

우리가 누릴 수 있는 최고의 날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오늘 우리들이 만나는 모든 분들이

어제와 똑같은 분들이 아니라 새로이 변모한

새로운 사람들이라는 생각을 하면 그 만남은

신선하고 참으로 신비한 만남이 될 것입니다.

 

우리들은 새롭게 새롭게 변화되어야 합니다.

 

"여러분은 현세에 동화되지 말고 정신을 새롭게

하여 여러분 자신이 변화되게 하십시오. 그리하여

무엇이 하느님의 뜻인지, 무엇이 선하고 무엇이

하느님의 마음에 들며 무엇이 완전한 것인지 분별할

수 있게 하십시오."(로마12,2)

 

오늘이야말로

우리들이 즐길 수 있는 유일한 날이라고 생각한다면,

 

한 순간도 허술하게 보낼 수 없으며

생각을 다하고 몸을 움직여서 이웃에게 좋은 일을 하여

즐거움을 함께 누릴 수 있는 날이 되도록 하느님께 기도드립니다.

 

"내일을 걱정하지 마라. 내일 걱정은 내일이 할 것이다.

그날 고생은 그날로 충분하다."(마태6,34)

 

오늘이 바로 구원의 날이라는 것을 묵상합니다.

"은혜로운 때에 내가 너의 말을 듣고 구원의 날에 내가 너를

도와주었다." 지금이 바로 매우 은혜로운 때입니다. 지금이 바로

구원의 날입니다."(2코린6,2)

 

전능하신 하느님!

 

저를 사랑으로 이세상에 내시어

저에게 영혼과 육신을 주시어 오로지

주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도우라 하셨습니다.

 

저는 비록 죄를 많이 지었으나

주님께로 부터 받은 몸과 마음을 오로지 도로바쳐

찬미와 봉사의 제물로 바치려하오니 어여삐 여기시어

받아 주소서!

 

그리고 오늘 저의 생각과 말과 행동을

주님의 평화를 누리며 주님의 이끄심에 따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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