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오늘의 말씀과 복음 그리고 우리들의 기도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3-07-13 조회수377 추천수1 반대(0) 신고

 오늘의 말씀과 묵상 그리고 우리들의 기도

 

                          매일 미사책에서. . . .

 

1, 저는 당신 자애에 의지하며,

제 마음 당신 구원으로 기뻐 뛰리이다.

은혜를 베푸신 주님께 노래하리이다.

 

저희가 언제나 성령께 귀를 기울이게 하시어,

주님의 뜻을 새기고 말과 행동으로 실천하게 하소서!

 

2, 독서 : 창세기 49,20

 

형님들은 나에게 악을 꾸몄지만, 하느님께서는 그것을

선으로 바꾸셨습니다. 그것은 오늘 그분께서 이루신 것처럼,

큰 백성을 살리시려는 것이었습니다.

 

3, 화답송 : 시편 105,1-7

 

가난한 이들아, 하느님을 찾아라. 너희 마음에 생기를 돋우어라!

 

4, 복음 : 마태오10,24-33

 

숨겨진 것은 드러나기 마련이고

감추어진 것은 알려지기 마련이다.

 

육신은 죽여도

영혼은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마라.

 

오히려 영혼도 육신도 지옥에서

멸망시키실 수 있는 분을 두려워하여라.

 

참새 두 마리가 한 닢에 팔리지 않느냐?

그러나 그 가운데 한 마리도 너희 아버지의

허락 없이는 땅에 떨어지지 않는다.

 

그분께서는

너희의 머리카락까지 다 세어 두셨다.

 

그러니 두려워하지 마라.

너희는 수많은 참새보다 더 귀하다.

 

5, 묵상

 

우리는 무엇에 따라 움직이고 있습니까?

당장의 이익과 즐거움의 앝은 물결에 따라

흘러 다니는 것은 아닙니까?

 

주위의 시선, 명예, 순간의 편안함을 쫓아

움직이는 것은 아닙니까?

 

진정 우리의 삶이 가야 할 흐름을 놓친 채

그저 세월이라는 바람에 몸을 맡기고 있는 것은

아닌지요?

 

속 깊은 사람은 자신에게 가장 근본이 되는 것에

귀를 기울입니다. 그리고 거기에 따라 움직이게 됩니다.

 

우리 삶의 흐름이 과연 어떤지 생각해 봅시다.

하느님의 시선이 아니라 사람들의 시선에 좌우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묵상해 봅시다.

 

순교자들이 박해를 받으면서도

행복하게 여겼던 이유는

가야 할 길을 제대로 걸었기 때문입니다.

 

눈앞의 현실이 아무리 만족스러워도 그것이

우리 삶의 원천이신 하느님과 멀어지는 일이라면,

당장은 행복할 수 있을지 모르나 그 행복은 신기루처럼

이내 사라지고 말 것입니다.

 

           매일 미사 책에서.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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