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나는 평화가 아니라 칼을 주러 왔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3-07-15 조회수318 추천수1 반대(0) 신고


성 보나벤투라 주교 학자 기념일
2013년 7월 15일 월요일 (백)

☆ 신앙의 해

보나벤투라 성인은 이탈리아의 중부 지방 바뇨레지오에서 태어났다.
작은 형제회(프란치스코회)의 수도자가 된 그는 파리에서 공부한 뒤
파리 대학교 교수로 학문 연구에 많은 힘을 기울였다.
작은 형제회의 총장으로 선출된 보나벤투라는 자신의 수도회 설립자인
아시시의 프란치스코 성인의 전기를 완성하였으며, 철학과 신학 분야의
권위 있는 저서도 많이 남겼다.
1274년 무렵 선종한 그를 1482년 식스토 4세 교황이 시성하였다.
1588년 식스토 5세 교황은 중세의 뛰어난 철학자이자 사상가로 존경
받고 있던 보나벤투라 주교를 교회 학자로 선포하였다.

♤ 말씀의 초대
이집트의 재상이었던 요셉이 죽은 지 오랜 세월이 지나 이스라엘 백성이
크게 불어났다. 이집트의 새 임금은 이스라엘 백성을 견제하고자 부역
감독들을 세워 강제 노동으로 이스라엘인들을 억압하고, 그들 사이에서
아들이 태어나면 모두 강에 던져 버리라고 명령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사도들에게 당신을 믿고 따르려면 가족이나 자기 목숨보다
도 당신을 먼저 사랑해야 한다고 가르치신다. 예수님의 가르침이 세상의
가르침과 대립할 때가 있기 때문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마태 5,10
◎ 알렐루야.
○ 행복하여라, 의로움 때문에 박해를 받는 사람들! 하늘 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 알렐루야.

복음 <나는 평화가 아니라 칼을 주러 왔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0,34─11,1
    그때에 예수님께서 사도들에게 말씀하셨다.
34 “내가 세상에 평화를 주러 왔다고 생각하지 마라. 평화가 아니라 칼을
주러 왔다. 35 나는 아들이 아버지와, 딸이 어머니와, 며느리가 시어머니와
갈라서게 하려고 왔다. 36 집안 식구가 바로 원수가 된다.
37 아버지나 어머니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사람은 나에게 합당하지 않다.
아들이나 딸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사람도 나에게 합당하지 않다. 38 또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는 사람도 나에게 합당하지 않다. 39 제 목숨을
얻으려는 사람은 목숨을 잃고, 나 때문에 제 목숨을 잃는 사람은 목숨을 얻을
것이다.
40 너희를 받아들이는 이는 나를 받아들이는 사람이고, 나를 받아들이는 이는
나를 보내신 분을 받아들이는 사람이다. 41 예언자를 예언자라서 받아들이는
이는 예언자가 받는 상을 받을 것이고, 의인을 의인이라서 받아들이는 이는
의인이 받는 상을 받을 것이다.
42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이 작은 이들 가운데 한 사람에게 그가 제자
라서 시원한 물 한 잔이라도 마시게 하는 이는 자기가 받을 상을 결코 잃지
않을 것이다.”
11,1 예수님께서 열두 제자에게 다 지시하시고 나서, 유다인들의 여러 고을에서
가르치시고 복음을 선포하시려고 그곳에서 떠나가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960

잠자리 군무 !

아직도
수확 후

갈아
엎은

밀밭에
밀대

반짝
반짝

심어진
콩은 

쑥쑥 
올라와 

하루가 
다르게 

콩잎은 
생생 

어느새 
몰려든 

잠자리 
무리 

뱅뱅 
돌며 

춤을 
추어요 

서늘한 
바람 

어서 
일으켜 

가을을 
빨리 

부르기라도 
하려는 걸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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