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오늘을 봉사의 날로 정하여 봉사의 기쁨을 누립시다.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3-07-20 조회수338 추천수0 반대(0) 신고
생각하라. 그리고 참 지혜를 구하라!  

진정한 지혜가 무엇인지 아는가? 

성령 하느님께서 우리 가운데 역사하셔서 

 

나를 불쌍히 여겨주십시오. 
내 힘 갖고 주님 앞에 살 수 없습니다. 

나를 인도해 주십시오" 라고 
고백하는 게 진정한 지혜이다. 

 

과연 누가 스스로에 대해 자신할 수 있는가? 

"제가 아는 게 없습니다. 

저가 어떤 판단도 내릴 수 없습니다. 

제게 지혜가 없습니다. 
 

하느님, 

저를 불쌍히 여겨주시고 

저를 양과 같이 이끌어주십시오." 

이게 진정한 지혜가 아닌가? 

그러므로 죄성을 가지고 펄펄 날뛰지 마라. 
 

하느님께서 주신 말씀을 붙들고 나갈 때 

진정한 지혜가 솟아난다. 

그러나 사람들은 

자기 지혜를 믿을 뿐 아무런 생각이 없다. 
 

다시 말해서 묵상이 없다. 

그 결과 멋대로 살아가는 것이다. 

"초상 집에 가는 것이 

잔칫집에 가는 것보다 나으니 

모든 사람의 끝이 이와 같이 됨이라 

산 자는 이것을 마음에 둘지어다" (전도서 7장 2절) 

죽음이 무엇인지, 
하느님 앞에 선 심판이 무엇인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생각해봐야 한다. 

죽음 앞에서 

인간의 근원적인 문제에 대해 생각해보는 것이 
너무나 필요하기 때문에 이런 제안까지 하게 된다. 

말씀부터 생각을 좀 하자. 

사람들은 생각은 하지 않고 

어리석은 상태에서 분주하게 뛰기에만 바쁘다. 

 

현대인들이 얼마나 바쁘게 살아가는가, 
지금보다 바쁜 세대가 있었는가? 

정신은 없고 생각 없는 행동만 있다. 

 
말씀을 생각하고 

그 속에서 삶의 지혜를 얻는 당신이길 ...... 柳溪 권성길 作 


"나는 부족합니다. 나는 아무것도 모릅니다. 

 

오늘의 묵상 : 성서와 함께. . . .

 

죽음 앞에서 자신을 돌아보며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이냐라는 질문에

여려가지의 답이 나올 수 있습니다.

 

일본의 어느 수녀님이 쓰신 책

"떠나가는 사람의 진실"에서 밝힌 것 중에서

생각나는 것이 이웃에 봉사하는 삶을 꼽고 있었습니다.

 

봉사야 말로

평화를 누리면서 이웃의 삶을 보살핌으로서

자신에게 돌아오는 참 기쁨을 누리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봉사라는 말을 함부러 써서는 안되겠지만

그렇다고 우리들이 엄두에 두지 못할 만큼 너무 경건하게

생각해서도 봉사에 접근하기 어렵게 됩니다.

 

어떤 모임에서

총무자리가 바로 봉사자의 길을 가는 것입니다.

 

자기의 조그마한 희생으로

남을 위하는 것이야 말로 봉사의 길을 걷는 것입니다.

 

"저마다 받은 은사에 따라, 하느님의 다양한 은총의 훌륭한

관리자로서 서로를 위하여 봉사하십시오."(1베드4,10)

 

"나는 어떠한 경우에도 여러분에게 짐이 되지 않으려고

자제하였고 앞으로도 그렇게 할 것입니다."(2코린11,8-9)

 

"말하는 이는 하느님의 말씀을 전하고, 봉사하는 이는

하느님께서 주신 힘으로 봉사해야 합니다. 그리하면 하느님께서

무슨 일에서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영광을 받으실 것입니다.

그분께서는 영원무궁토록 영광과 권능을 누리십니다. 아멘"(1베드4,11)

 

집안에서 허드렛일을 찾아 하는 것도 봉사입니다.

오늘은 봉사의 날로 정하여 무엇이든지 이웃에게 좋은 일을 하여

봉사의 참기쁨을 누리도록 우리를 이끌어 주소서!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