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성공한 사람 --- 창세기 47장 13절
작성자강헌모	작성일2013-07-20	조회수389	추천수3	반대(0) 신고
심리학으로 보는 창세기 / 도반 홍성남 신부                 창세기 47장 13절~                                   요셉의 양곡 관리 이집트 온 땅은 파라오의 것이 되었다 그리고 온 이집트 땅에 사는 백성들은 다 그의 종이 되었다 가나안 사람들이 기근으로 버틸 수가 없게 되자 요셉에게 양곡을 사러오게 되었다 돈, 가축, 땅, 등을 다 갔다 바치고 우리를 종으로 삼아달라고 했다 백성들이 파라오왕의 종이 되는 결과가 된 것이다 요셉이 이런 예측을 하고 있었다 다른 사람들은 예측이 부족했었다 재상은 국민을 위해 존재해야 하는데 요셉은 파라오에게만 사랑받기 위해 백성들은 생각을 안했었던 것이다 백성들이 파라오의 종이 되는 결과를 유도하였다고도 볼 수 있다 파라오에게는 충성스런 재상이지만 백성들에게는 교활한 재상일 수 있다 기근 해결을 해주었지만 객관적으로 권력 때문에 백성을 희생시킨 성격적으로 문제가 많은 사람이라고 볼 수 있는 것이다. 요셉은 자기 인생살이의 고생을 통해 세상을 보는 눈을 가지게 되었고 작위예측을 하는 안목을 가진 사람으로 성장한 것이다 고생하여 재상까지 하게 된 요셉의 idea에 대해,       -성공한 사람의 특징- 1. 절대로 포기하지 않는다 버틴다는 것이다, 참는다, 끝까지 해내는 것이다 어느 분야에서건 좌절을 다 겪는다 그런 과정 속에서 무너지지 않고 끝까지 견뎌내는 사람이 성공한다 마라톤 선수 경우, 처음 출발하고 숨차고 헐떡거리고 나면 뒤에서 바람이 부는 느낌으로 그냥 간다(second wind) 그 다음 단계가 지나면 고비가 온다 두 번째 고비는 헐떡거리는 단계인데 수습이 안 된다 그래서 종착역까지 달리는 것은 오로지 정신력으로 포기하지 않는 것이다 비몽사몽 상태에서 그냥 몸이 움직이는 것이다 다 똑같이 포기하고 싶은데 이 고비를 넘어가면 정신력으로 잘 참는 것이다. 끝까지 살아남는 사람은 잘 참는다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자살하지 마십시오! 자살은 나에게 주어진 시간을 포기하는 것이다 내가 끝까지 이대로 살라는 법은 없다, 다시 일어날 수 있다 나에게 주어진 시간을 끝까지 다 살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힘든 삶인데도 나이 들며 견디고 사시는 노인 분들을 보면 보기 좋습니다 하느님이 하늘나라에 가면 너 저 세상에서 뭘 하고 왔느냐가 아니라, 너 저 세상에서 뭘 깨달았느냐고 물으실 것 같다 다른 사람에게 유용한 존재가 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정신력이 약한 사람들이 자살을 한다 습관적 자살 흉내는 식구들에게 응석을 부리는 것이다 *참는 것이 힘 드는 이유는 괜찮은 상황이 자극을 하면 긍정적 생각과 감정이 올라오는데 괜찮지 않은 상황이 자극을 주는 경우는 부정적 생각과 감정이 올라와 나를 괴롭혀 참는 것이 힘들다 자살하는 사람의 특징은 자기가 없기 때문이다 돈 때문에 남편 때문에 하는 것은 돈이나 남편이 자기가 되는 것이다 대개 의존적 성격을 가진 힘이 약한 사람들이 자살을 선택한다 2. 바닥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인생에는 밑바닥 경험과 살만한 경우가 있다 즉 돈도 친구도 없고 외롭고 버림받은 것 같은 경우에 내가 밑바닥을 두려워해 죽고 싶다 하면 인생살이가 더 꼬인다 차라리 갈 때까지 가겠다는 마음을 갖는 것이 인생살이에 도움이 된다 인생살이가 내려갈 때는 힘을 빼고 바닥을 쳐야 다시 올라온다 내려가는 것이 싫은 이유는 내가 이정도 살았는데 하는 생각에 바닥으로 내려가는 사실이 싫고 인정할 수 없는 것이다 그러나 발버둥 칠수록 더 내려간다 내가 사는 삼에 대해 힘을 빼고 바닥을 치면 다시 올라온다 힘을 주면 가라앉는다 나에게 주어진 상태를 즐기고 힘을 뺀 상태라야 올라가기 쉽기 때문이다 나도 한 번 겪어야지 하는 마음으로 내려갈 수 있을 때까지 내려가 보면 밑바닥에도 거기에도 살만하다 거기에도 사는 세계가 따로 있다 지금 사는 데에 재미를 못 찾으면 그 인생이 바로 그때부터 무너진다 재미있게 오래 사십시요   *스태미나란 힘이 좋은 것이 아니라 지구력이 좋다는 것이다 부신피질 기능이 왕성한 것이다 부신피질은 30종의 방위호르몬을 만들어낸다 1)사람이 가지고 있는 부신피질의 30종 방위호르몬이 왕성하게 기능할 때 스태미나가 좋다고 한다 스태미나가 좋다는 것은 영양상태가 좋다 포식은 하지 말라는 것이 원칙이다 영성적 가난함, 가난이란 부족함이다 사람이 가장 불행함을 느낄 때가 하나는 완전히 충족 되었을 때, 공허감을 제일 많이 느낀다 부족함을 느끼고 무기력해지는 것이다 또 다른 하나는 완전히 충족되지 않았을 때도 부족함을 느낀다 가난함이란 이 중간이다 사람은 덜 충족된 것을 채우려할 때 인생의 목표설정을 갖고 행복할 수 있다 목표의식이 없어지면서 부터 사는 것이 힘들어진다 계획을 하나하나 만들어 갈 때가 행복하다 덜 가졌을 때가 행복하다 약간 모자라게 사는 것이 좋다 2)부신피질 기능은 기분에 의해 많이 좌우된다 기분이란 그 상태를 늘 유지하기 힘들다 내 마음을 내가 즐겁게 만들어 줄 때 남을 기분 좋게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 하느님이 좋아하시는 것을 해드려야 하듯 기도를 많이 하는 것은 하느님의 기분을 좋게 하기 위함이다 그래서 뭔가 은총을 받으려고 하는 것이 신앙이다 하느님이 당신을 봐주기를 바라는 것처럼 누구나 똑같다 상대방을 기분 좋게 해주는 것이 사랑이고 그 대상에게 마음을 주게 되어있다 우리의 신체구조는 기분에 따라 긍정적, 부정적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자기를 기분 좋게 만들어주는 사고방식이 중요하다 자기를 기분 좋게 만드는 사람들을 지구력이 강하다고 한다 자기 몸을 홀대하면 안 된다 몸도 마음만큼 예민하다 몸과 마음을 기분 좋게 만들어야 가는 사람이 지구력이 강하다 자기가 갖고 있는 다른 것을 알고 있는 사람들이 성공한다 아이들은 낙천적으로 살고 싶은데 부모들이 안달복달해서 아이들을 망가뜨린다 부모들이 먼저 지구력을 키워야한다 *비난과 비판 성공한 사람의 특징 중의 하나가 비판은 하되 비난은 하지 않는다 타인에 대해 비난을 많이 하는 것, 남의 말을 많이 하는 것은 사실은 그리 나쁜 것은 아니다 내 속상함을 털어놓을 수 있어 좋은 면도 있다 남이 피해를 별로 받지 않는다 남을 향해 대충 쏘는 것은 잘 안 맞는다 단, 자기비난은 절대로 하면 안 된다 자기비난을 심리학에서는 '독화살'이라 한다 자기비난은 자기를 겨냥해 쏘는 총과 같다 그래도 자기비난을 자꾸 하는 이유는 '중독성' 때문이다 내가 자기비난을 하지 않으면 허탈해지는 것이다 자기비난이란 내 머릿속의 작은 소리들이다 머릿속에서 바글바글하는 소리들이 나를 많이 움직인다 그 바글바글한 안 좋은 소리들에 밀려 자기비난을 하게 된다 좋지 않은 소리들은 청소를 해서 제거를 해야 한다                                                       자료출처 : 도반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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