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여유를 갖고 남을 배려할 때. . . . .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3-07-23 조회수542 추천수1 반대(0) 신고

 사랑 받는 사람들의 공통점
  
남에게 무리한 요구를 하지 않는다. 
  
다른 이의 마음을 헤아릴 줄 아는 사람은 사랑 받는다. 
또 너무 완벽을 추구하지 않고 알맞게 너그러우며 
인생을 80퍼센트로 사는 사람에게는
편안함과 여유가 느껴지는데, 
이런 사람은 남에게도 지나친 요구를 하지 않으며 
과잉 친절이나 배려로 부담을 주지 않는다. 
  
  
기다릴 줄 안다 
  
사람들에게 사랑 받는 사람은 기다려야 하는 시간을 
헛되다고 생각하지 않고 오히려 즐거운 시간으로 바꾼다. 
모임에서 늦는 사람이 있을 때 불평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즐거운 이야기로
지루한 시간을 잊게 만드는 사람이 있다. 
과연 누가 더 인기가 좋을까? 
  
  
혼자서도 즐길 줄 안다 
  
자기 일을 알아서 해결하고 혼자서도 즐길 줄 아는 
사람은 자기가 즐겁다고 생각한 것들을 
다른 사람들에게 나누어준다. 
사람들은 불평하는 사람보다는 작은 일에 
행복을 느낄 줄 아는 사람과 같이 있고 싶어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기 인생의 목표를 정하여 
즐겁게 몰두할 수 있는 자기만의 일이나
취미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하루에 한번씩 웃었던 일에 대한
웃음일기를 쓰는 습관을 들이는 것도 좋다. 
  
  
의지가 된다 
  
무슨 일이 생겼을 때 든든한 의논 상대가 되어 주는 사람은
대개 인내심이 강하고 일관성이 있는 사람이다. 
그들은 남의 실패도 진심으로 걱정해 주며 
다른 사람에 대한 험담이나 나쁜 소문이 돌았을 때 
퍼뜨리지 않고 자기 자신에게서 멈춘다. 
위로나 충고를 할 땐 상대방의 입장을 충분히 생각한 뒤
감정에 치우치지 않고 객관적으로 말해준다. 
사람들은 이런 이에게
신뢰감을 느끼고 마음을 털어놓는다. 
  
  
다른 사람을 높여준다
  
누구에게나 한 가지 좋은 점은 있게 마련이다. 
사람들은 남의 단점보다는 장점을 찾아내고 
이를 칭찬할 줄 아는 사람을 좋아한다. 
하지만 무턱대고 칭찬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를 
잘 이해하고 개성이나 약점까지도 감싸 줄줄 알아야 한다. 
  
  
그러나 만약 내가 나 자신을 싫어한다면
다른 이가 나를 좋아할까? 
무엇보다도 자기 자신을 사랑하면서
나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옮긴   글

 

오늘의 묵상 : 성서와 함께. . . .

 

모두가 잊고 살고 있지만

인간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인간관계의 관계설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들은 만남을 통하여

삶의 귀중한 사랑과 배려를 베풀어서,

 

한 순간의 삶에서도

서로 극진하게 대하는 관계를

만들어야 하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인간의 몸의 어느 한 구석도

쓸모 없이 존재하는 것이 없듯이,

 

우리들이 만난 모든 사람, 이웃과 친구들이

그나름대로 필요한 만남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소중함을 깨닫지 못하고 함부로 말하고

제 멋대로 대하면서 "너는 나에게 도움이 못되"하고

집어 버린 돌이 건물의 모퉁이 돌이 되었듯이 가장 필요한

사람이라는 것을 나중에 깨닫게 됩니다.

 

그래서 언제나 "여유를 갖고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으로

이웃을 대해야 하겠습니다.

 

"여러분의 말은 언제나 정답고 또 소금으로 맛을 낸 것

같아야 합니다. 그리하여 여러분은 누구에게나 어떻게 대답해야

할지 알아야 합니다."(콜로4,6)

 

"부드러운 말씨는 친구들을 많게 하고 우아한 말은

정중한 인사를 많이 받게한다."(집회6,5)

 

"마음속의 근심은 사람을 짓누르지만 좋은 말

한마디가 그를 기쁘게 한다."(잠언12,25)

 

"한결같은 심성을 지닌 그들에게 당신께서 평화를,

평화를 베푸시니 그들이 당신을 신뢰하기 때문입니다.

너희는 길이길이 주님을 신뢰하여라. 주 하느님은 영원한

반석이시다."(이사26,3-4)

 

오늘을 우리들이 누리는 가장 좋은 날입니다.

오늘도 주님의 사랑을 받아서 주님의 이끄심에 충실히

따를 수 있도록 마음 모아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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