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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7월25일(목) 聖(大)야고보, 聖크리스토포로 님
작성자정유경 쪽지 캡슐 작성일2013-07-24 조회수311 추천수1 반대(0) 신고



7월25일(목) 음6/18

(大)야고보, 聖크리스토포로

 

 


야고보(7.25)

성인명

야고보(James)
축일 7월 25일
성인구분 성인
신분 사도, 순교자
활동지역  
활동연도 +44년?
같은이름 대야고보, 야고버, 야고부스, 야코보, 야코부스, 자크, 제임스


사도 성 대 야고보(Jacobus, 좌..사도요한의 형)와 성 소 야고보


 
 



성 야고보(Jacobus) 사도는 제베대오의 아들이며
사도 요한(Joannes, 12월 27일)의 형이다.
야고보와 요한은 갈릴래아 출신으로서 예수님의 부르심을 받았을 때
배에서 그물을 손질하고 있던 어부였다.
그들은 부친과 함께 겐네사렛 호수에 배를 띄워 고기잡이로 살던 사람들이다
(마태 4,21-22; 마르 1,19-20; 루가 5,10-11).
그들은 예수와 함께 시몬과 안드레아(Andreas)의 집에 갔을 때 열병으로 누워 있던
시몬의 장모를 예수께서 낫게 해주신 현장에도 있었다(마르 1,29-31).
그들은 또 자기 어머니와 함께 예수께 와서
“주님의 나라가 서면 저의 이 두 아들을 하나는 주님의 오른편에,
하나는 왼편에 앉게 해 주십시오.”(마태 20,20-28) 하고 청했던 사람들이다.
또 천둥의 아들들이란 뜻으로 둘 다 보아네르게스라는 이름을 얻었고(마르 3,17),
예수께서 사마리아에서 냉대를 받자
“주님, 저희가 하늘에서 불을 내리게 하여 그들을 불살라 버릴까요?" (루가 9,54)
하고 말하기도 하였다.






예수께서 야이로의 죽은 딸을 살리실 때에는
베드로(Petrus)와 그들 형제만 따라오게 하셨으며(마르 5,37),
예수의 영광스런 변모 순간에도 베드로와 그들 형제만 함께 자리하게 하셨고(마태 17,1-8),
게세마니(Gethsemane)에서 기도하실 때에도 그러하셨다(마태 26,36-46).
성 야고보는 헤로데 아그리파 1세에 의하여 예루살렘에서 참수를 당함으로써
사도로서는 첫 번째로 순교하였다(사도 12,1-2).
그리고 전승에 의하면 그는 순교하기 전에 에스파냐에서 설교하였는데,
그의 유해는 에스파냐 북서부 갈리시아(Galicia) 지방으로 옮겨져 모셔졌고,
후일 이곳에 대 야고보를 기리는 성당이 세워지면서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Santiago de Compostela)라는 도시가 형성되었고,
이 도시는 유럽의 3대 순례지 중 하나가 되었다.
그는 에스파냐의 수호성인이다


*굿뉴스 가톨릭 정보에서 발췌

 

 

 



동생인 사도요한과 함께 갈릴레아 호수에서 고기를 잡던 어부

주님의 거룩한 변화 때 베드로와 님의 형제는 그 자리에 함께 있었고
게세마니 동산의 간절한 기도 시간에도 주님 옆에 있었으며
주님의 나라에서 오른편 왼편에 자리하고 싶었던 형제

사도 성 (대)야고보 님이시여

현세에서 주님 곁에 머물렀던 그 큰 은혜로
저희를 위하여 천상의 축복을 보내주옵소서!...아멘

 
 

 

 

 


크리스토포로(7.25)

성인명

크리스토포로(Christopher)
축일 7월 25일
성인구분 성인
신분 순교자
활동지역  
활동연도 +3세기경
같은이름 크리스또뽈, 크리스터퍼, 크리스토퍼, 크리스토포루스, 크리스토폴

 

성 크리스토포로(Christophorus)


 
 


성 크리스토포루스(Christophorus, 또는 크리스토포로, 크리스토폴)
시리아에서 출생하여 안티오키아(Antiochia)의 주교 바빌라(Babylas)에게 세례를 받고
소아시아 리키아(Lycia) 지방에서 선교하던 중
데키우스 황제의 박해 때 순교하였다고 전해온다.

전설에 의하면 그의 이름에 따르는 수많은 이야기들이 무성하다.
그는 사람들을 어깨에 업고 강을 건너다 주는 일로써 생계를 꾸려나간 거인이었다.
그는 자기보다 더 힘센 사람이 나타나면
그를 주인으로 알고 섬기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악마는 구세주를 겁내기 때문에
그리스도만이 최고 힘센 장사일 것이라고만 추측하였다고 한다.

어느 날 그의 손님 가운데 조그마한 어린이가 있었는데,
그가 강을 건너려고 물속으로 들어가면 갈수록 점점 더 무거워져서
성 크리스토포루스는 강을 건널 수가 없었다.
“이상한 일인데” 하며 혼자 중얼거리는데 그 어린이가 이렇게 말하였다.
“너는 지금 전 세계를 옮기고 있는 것이다.
나는 네가 찾던 왕, 예수 그리스도이다.”

이 이야기는 수세기를 통하여 전해오는 전설로,
끝부분은 전설적이지만 대체로 사실이라고 보는 이들이 많다.
'크리스토포로스'(Christophoros)는 원래 그리스어로서,
'그리스도를 어깨에 업고 간다.'는 뜻이다.
그러나 이 말의 원래 뜻은 신체적으로 그리스도를 업는다기보다는
영성적으로 '그리스도를 가슴에 간직한 사람'이라는 의미로 알아듣고 있다.

450년 에울라리우스(Eulalius) 주교가 칼케도니아(Kalcedonia)
성 크리스토포루스를 기념하는 성당을 세웠다.
그는 여행자와 자동차 운전자의 수호성인으로,
동방 교회와 서방 교회에서 가장 대중적으로 사랑받는 성인들 중 한 사람이다.


*굿뉴스 가톨릭 정보에서 발췌
 

 

 






주님은 이 세상 전부이시기에
너무나 무거우신 분
그 분을 어깨에 업고 강을 건넜던 뱃사공
성 크리스토포로 님이시여

주님을 가까이함은 십자가를 지는 고생이라지만
일생토록 주님 가까이서 살아갈 수 있도록
저희를 위하여 천상의 기도를 보내주옵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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